창원ㆍ진주서 노동자 민중대회코로나19 우려 속 분산 개최1100명 마스크 착용ㆍ체온 체크전태일 열사 50주기를 맞아 창원과 진주서 노동자들이 한 곳에 모여 노동환경 개선을 촉구했다.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지난 14일 창원시청과 진주시청에서 경남노동자 민중대회를 개최했다.창원에서 열린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창원광장과 경남도교육청 앞 등 두 군데로 분산해 개최됐다. 참가 인원이 많아질 경우를 대비해 성산아트홀 앞 공간까지 예비로 마련했다.민중대회에는 창원광장과 경남도교육청 앞에 각각 500여 명과 진주시청 100여 명까지

구조 구급 현장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환자를 이송할 수 있는 `탱크바퀴형 들것` 아이디어를 낸 김해서부소방서 최장원 소방관이 정부 주관 `2020년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선정된 아이디어인 `탱크바퀴형 들것`은 평지가 아닌 계단과 같은 울퉁불퉁한 장소에서도 안정적으로 환자를 이송 할 수 있는 들것이다. 최장원 소방관은 "평소 이런 들것이 있으면 현장 활동에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했던 것이 아이디어로 인정받았다"며 "소방장비 발전에 기여하게 돼 정말 뿌듯하다"고 말했다.

인제대학교 인제음악예술교육센터는 김해한림박물관과 문화예술 분야 프로그램 상호교류ㆍ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7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인제음악예술교육센터 노경원 센터장， 엄희정 부센터장과 김해한림박물관 황상우， 김옥수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노경원 인제음악예술교육센터장은 "양 기관의 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인재 발굴ㆍ양성과 문화예술사 자격 과정을 통한 취업률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해중부경찰서(서장 김성철)는 지난 12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 메시지를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허성곤 김해시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김성철 서장은 “김해중부서도 전 직원 마스크 착용 등 자체적인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해 한 아파트서 입주민간 갈등작년부터 운영 관리소 최근 인지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에는`인접세대 동의 반드시 받아야`해당 아파트 규약엔 내용 없어관리규약 준칙 의무화 법안 추진아파트 내 공부방이 인접 세대의 동의를 받지 않아도 운영 허가가 내려져 인근 주민들이 소음 피해를 겪고 있다. 관련 내용을 담고 있는 공동주택관리규약이 유명무실하고 경남도 지정 준칙을 따를 의무성이 없어 발생하는 문제로 풀이된다.김해의 한 아파트 주민 A씨는 3주 전 같은 층 옆 세대에 공부방이 들어서면서 극심한 소음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A씨는 "공부방 측

명한협ㆍ문장춘 일병사천ㆍ김해서 귀환행사6ㆍ25전쟁 때 강원도 일대에서 산화한 경남 출신 국군 2명의 유해가 69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지난 11일 오후 2시 사천에 있는 고 명한협 일병의 유가족 자택에서 명 일병의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가 진행됐다. 다음 날인 12일 오전 10시 30분께에는 김해 보훈회관에서 고 문장춘 일병의 귀환행사가 열렸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153번째로 신원을 확인한 명한협 일병은 국군 제6사단 소속(추정)으로 6ㆍ25전쟁에 참전해 가평ㆍ화천 진격전(1951.5.22∼5.30)에서 전사한 것으

여성단체 경남경찰청 기자회견양산 데이트 폭력 경찰 대응 지적여성폭력방지기본조례 재정 촉구경남 여성단체들이 최근 양산에서 발생한 데이트 폭력 사건의 경찰 대응이 미흡했다고 지적했다.경남여성단체연합， 양산여성회 등 단체들은 11일 경남지방경찰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산 데이트 폭력 사건의 경찰 대응을 지적하면서 "데이트 폭력 조사 과정서 피해자 인권이 지켜질 수 있도록 피해자 중심 조사에 대한 매뉴얼을 마련하라"고 주장했다.앞서 지난달 9일께 양산시의 한 아파트 주차장과 승용차에서 A씨(31)가 여자친구인 B씨(30)를 폭행해

김해동부소방서는 지난 9일 코로나19로 인해 지속되고 있는 혈액 수급 어려움 해결에 동참하고자 대한적십자사 헌혈 버스를 활용해 소방의 날을 맞아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헌혈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의무소방대원， 사회복무요원 등 총 40명이 동참했다. 박승제 서장은 "혈액 보유량이 부족하게 된다면 응급의료에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생명을 나누는 헌혈에 다 같이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해중부경찰서(서장 김성철)는 지난 9일 작은나무어린이집 원생 25여 명을 상대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ㆍ아동학대 예방 근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을 알리고 직접 횡단보도를 건너보는 실습을 통해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찰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ㆍ교통안전교육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와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회장 박희재)가 최근 인제대 본관 총장실에서 `경남 지역 산업보안 활동 활성화ㆍ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전민현 총장은 "본 협약식을 통해 경남 지역은 물론 국가 차원에서 요구되는 창의ㆍ융합형 산업 기술 보안 전문 운영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박문태 센터장은 "경남 지역의 산업 기술 보안 활동 활성화ㆍ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제대와 다양한 협력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기술과학고등학교에서 학생ㆍ교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6일 통일 안보 교육을 열었다. 통일 홍보회의 협력으로 진행된 강의는 탈북 출신 강사인 새터민지원협의회장 오태겸 강사가 진행했으며， 강사 본인의 탈북 과정과 북한의 현 주소를 다뤘다. 강의에 참여한 한 학생은 "북한과의 문제를 다른 나라의 일처럼 멀게만 느꼈는데， 우리가 외면하고 있던 우리의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함께 참여했던 교원은 "통일 안보는 모든 세대가 함께 인식하고， 함께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