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 구급 현장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환자를 이송할 수 있는 `탱크바퀴형 들것` 아이디어를 낸 김해서부소방서 최장원 소방관이 정부 주관 `2020년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선정된 아이디어인 `탱크바퀴형 들것`은 평지가 아닌 계단과 같은 울퉁불퉁한 장소에서도 안정적으로 환자를 이송 할 수 있는 들것이다. 최장원 소방관은 "평소 이런 들것이 있으면 현장 활동에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했던 것이 아이디어로 인정받았다"며 "소방장비 발전에 기여하게 돼 정말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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