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3 22:25 (목)
남해 독일마을 '유럽형 마을호텔' 오픈
남해 독일마을 '유럽형 마을호텔' 오픈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4.04.25 22: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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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민박 50개 객실 활용
기업형 호텔 편의 기능 접목
서비스 수준 높일 제품 개발도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지난 23일 독일마을에서 장충남 군수와 임태식 군의회 의장 지역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일마을호텔 오픈 행사를 했다. 사진은 독일마을호텔 오픈 행사 모습.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지난 23일 독일마을에서 장충남 군수와 임태식 군의회 의장 지역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일마을호텔 오픈 행사를 했다. 사진은 독일마을호텔 오픈 행사 모습.

남해군에 있는 독일마을에 유럽형 마을호텔이 문을 열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이하 재단)은 기존 독일마을 민박 50개 객실을 활용, 국내 최대 규모의 유럽형 마을호텔로 이미지를 새롭게 창출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23일 독일마을에서 장충남 군수와 임태식 군의회 의장, 정기진 독일마을운영위원회 회장, 지역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일마을호텔 오픈 행사를 했다.

마을호텔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정형화된 호텔이 아닌 기업형 호텔이 제공하는 편의 기능들을 기존 독일마을 관광자원과 접목시킨 형태다.

관광형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호텔로 객실·조식·회의서비스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누릴 수 있다.

재단은 지난해부터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의 하나로 20년 역사를 가진 독일마을에 '마을호텔'을 조성해 왔다. 민박·카페·식당 등 28개 관광사업체와 협업해 호텔 서비스를 접목시켰다.

지난해부터 마을호텔 참가 사업체 모집과 함께 객실 서비스 수준을 높일 욕실 제품과 객실 웰컴티 등을 개발했다.

또 마을호텔 서비스 교육 추진 등 투숙객이 만족할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력해 왔다.

특히 독일마을 호텔에 속한 민박 업체에 투숙하면 카페와 식당 조식 이용, 단체 관광객은 세미나 등의 행사도 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독일마을 내 곳곳을 둘러본 후 방문 사진을 인증하면 받을 수 있는 웰컴 기념품도 마련했다.

재단은 향후 군 전역에서 독일마을호텔 연계 사업체를 추가 모집해 호텔 투숙객에게 더 다양하고 풍성한 서비스를 제공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독일마을은 파독 광부와 간호사가 정착하며 만든 진짜 독일을 닮은 마을이다. 독일마을의 새로운 성장과 가치 창출을 위해 마을을 유럽형 마을호텔로 이미지를 새롭게 창출했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독일마을호텔을 중심으로 독일마을 상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여행상품과 프로그램을 개발, 지역민과 함께 새로운 성장 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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