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지난 11일 함안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경남도와 공동 주관으로 `기업애로해소 현장기동반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조현옥 경남도 경제기업정책과장과 송준식 군 미래산업과장을 비롯한 도ㆍ군 관계공무원，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지방고용노동지청 창원지청， 한국산업단지 공단 등 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된 현장기동반과 파수농공단지 입주기업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들은 장기간에 걸친 경기불황으로 인한 경영 어려움 등 애로사항을 토로했으며，

Q.민선7기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추진성과와 역점 추진 정책은 무엇이 있습니까? 함안의 한자 뜻은 咸자가 다함께 이고 安자가 편안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군민이 다함께 편안하고 행복한 함안을 만들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지난 1년 동안 주민들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군정의 제일 큰 가치로 두고새롭게 함께 뛰는 위대한 함안’을 위해 힘껏 뛰었습니다. 소통은 서로 막힘이 없이 잘 통하는 것입니다. 군민의 힘을 결집하며 군민의 행복시대를 여는 첫 단추와 같습니다. 그래서 올해 3월부터 매월 넷째주 수요일을군민 소통의 날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2일 (주)파인에 NH기업성공대출 7억 원을 지원하고， 회사의 현장을 둘러보며 경영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번 NH기업성공대출을 신청한 (주)파인은 높은 성장성을 가진 `구름 베어링` 전문 제조업체로써 저금리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신용대출로 지원받게 됐다. 송지원 대표는 "일본의 수출규제와 부품산업 경기악화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을 검토 중에 있는데， 이번 자금지원으로 숨통이 트인 것 같다"며 "이를 통해 회사는 사업에만 전념해 제조업 위기를 반드시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김한술 본부장은 "100% 순수 민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은 미중 무역분쟁과 일본 수출규제 등 최근의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이 기업의 경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중소기업 지원전략에 반영키 위해 현장경영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달 29일 오전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과 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은 경남은행과 거래 중인 경남 창원에 위치한 ㈜성우를 방문했다. ㈜성우는 금속공작기계를 제작하는 중소기업으로 일부 원재료를 일본에서 수입하고 있다. 김지완 회장과 황윤철 은행장은 ㈜성우 대표이사와 환담을 통해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지역 중소기업

양산시는 지난 20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세미나실에서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따른 민ㆍ관 합동대책 2차 간담회를 열고 일본 수출규제 대응책과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앞서 지난 9일 열린 1차 간담회에 이은 2차 간담회로,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와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 확대 등 대외여건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에서 양산시가 지역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총력대응체제를 가동하기 위한 조치다. 김일권 양산시장, 조용국 양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관계기관과 기술보증기금 등 금융기관, 첨단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 각

고성군 거류면농촌지도자회는 지난 12일 거류면사무소에서 김석갑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지원신청，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안내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석갑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회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경쟁력 있는 고성농업의 선도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생활민원기동처리반’ 3월 운영 신기술 보급ㆍ친환경 소득 증대경전선 폐선 활용 휴식공간 만들어 농업경영 자립역량 갖춘 인력 육성군민과 약속한 공약 순조롭게 진행 앞으로 ‘위대한 함안’ 안착에 집중 지난해 7월 출범한 민선 7기의 조근제 함안군수가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제53대 함안군수로 취임한 조 군수는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행정, 주민들과 소통하는 행정’을 군정의 제일 큰 가치로 두고 ‘새롭게 함께 뛰는 위대한 함안’을 위해 새로운 변화와 기틀을 구축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따뜻한 복지교육 △활기찬 지역경제 △잘사는 선진농업

함안군은 지난 21일 오후 3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투자유치위원회를 개최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지역 금융단체 관계자， 기업체 임직원 등이 참석한 이날 위원회에서는 공장부지 매입비(40%) 융자지원 건에 대한 지원 여부 심의가 이뤄졌다. 융자지원 심의대상 업체인 로만시스(주)는 (대표자 박인숙) 현재 군북면에서 기타 1차 비철금속 제조업을 영위하는 업체로서 칠서일반산업단지 내에서 철도차량 및 부품을 생산하여 새로운 사업영역을 확장하고자 한다. 회의 결과 군은 업체에 약 5만 1천210㎡의 공장부지에 대한 매

경남도가 경남경제 재도약과 도민중심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5천294억 원 규모의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경기 침체 방지를 위해 예년보다 3개월 앞서 추경예산안을 마련했다. 지방세 증액분 2천244억 원, 지방교부세 1천271억 원 및 국비 증액분 1천556억 원 등의 가용재원으로 일자리창출, 취약계층 지원 확대 등 민생경제 살리기에 올인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경남경제 재도약을 위해 965억 원을 집중 투입한다. △경남경제 재도약을 위해서는 첫째로, 통영, 거제 등 고용위기지역 내 실직자와 취약계층의 생계지원을 위한 희망근로 지원

현대중공업이 협력업체 보호 방안 없이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추진해 논란인 가운데 김해시가 협력업체와 지역경제 보호에 나섰다. 시는 최근 김해 소재 대우조선해양 협력업체 방문에 이어 14일 시청에서 허성곤 시장 주재로 업체 관계자 15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현대중공업이 지난 8일 산업은행과 대우조선 인수 계약 체결에 대해 협력업체들이 우려하는 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일 현대중공업과 산업은행의 대우조선해양 인수합병 본계약 체결에 대해 협력업체들이 우려하는 사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