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24일 사천시의회 의장실에서 사천시 의회(의장 이삼수)으로부터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사천시의회를 대표해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한 이삼수 의장은 “사천지역 적십자 봉사원님들의 열정적인 봉사활동은 익히 알고 있고,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번 특별회비를 시작으로 의회에서도 시민께 힘이 되는 활동에 힘을 더하겠다”는 말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적십자회비에 우리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어

사천시는 ‘2019년 제11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 지난 16일 서울AW컨벤션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8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시ㆍ도별 사업계획ㆍ운영ㆍ성과 및 우수사례와 핵심성과지표 목표 달성률을 근거했다. 시는 그동안 지역사회 건강수준에 대한 현황분석, 주민 의견수렴과 다양한 수요에 부합하는 차별적 건강증진사업을 개발하고 생애주기별 대상자 중심의 효과적인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해 왔다. 특히 지난 2014, 2015년 우수기관,

농협사천시지부(지부장 서준호)와 사남농협(조합장 김종기)은 지난 19일 조승규 사천소방서장을 우천바리안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지역 내 조합장 및 도내 농업관계기관， 농업관련단체， 대학생， 마을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영호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이 조승규 사천소방서장에게 `명예이장`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위촉식 후 우천마을 영농일손돕기， 마을청소 등 명예마을에 다양한 봉사활동도 함께 했다. 한편， 명예이장 위촉은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마을에 기업CEO 및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의 명예이

사천시는 축동면 사다마을 진입도로가 왕복 2차선으로 개통, 주민 숙원사업이 해결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구간 도로는 폭 4m로 협소해 농기계 및 차량교행이 어려워 운전자와 보행자들은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는 등 주민 불편이 가중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투입, 길이 274m, 폭 8m의 2차선 도로로 확ㆍ포장해 4월 초 준공했다. 한편, 이기영 농어촌도로팀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지역주민과 이용자들의 불편이 해소됐다”며 “도로기능 향상으로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물류 수송 또한 원활해 주민

사천시는 아름다운 건물번호판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시는 도로명주소의 긍정적 인식제고와 건물의 특성, 주변환경과 조화롭게 디자인한 건물번호판의 설치와 확대 유도를 위해 ‘아름다운 건물번호판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모 작품 접수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심사 기준은 1차 전문가 심사, 2차 시민의견을 반영한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6월 중에 시상한다. 대상 1명(300만 원), 최우수상 1명(200만 원), 우수상 3명(각 100만 원), 장려상 4명(각 50

사천시 용현면 신복마을 농업인 이문우 씨(71)는 지난 16일 2천958㎡ 면적에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내기 품종은 조생종 ‘해담(밀양275호) 벼’로 일반적인 이앙 시기보다 약 1개월 앞당겨 실시했다. 또한 다음 주까지 석계리 일원에 1㏊의 모내기를 실시할 계획이며, 오는 9월 중순 경 수확할 예정이다. 한편, 이문우 씨는 “조기에 이앙 작업을 실시한 것은 단기간에 일손이 부족한 것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며 “올해 수확에 지장이 없다면 계속해서 조기 이앙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남초등학교(교장 이호선)는 지난 13일 부모님과 함께하는 항공과학교실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특성을 살린 항공ㆍ우주체험 프로그램 운영의 일환으로 한국폴리텍대학의 교육기부를 활용해 1～3학년 학생과 학부모 4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과학실에서 전동비행기와 에어로켓을 제작하고 체육관과 운동장으로 이동해 전동비행기와 에어로켓을 날렸다. 특히 학생들은 항공ㆍ우주분야에 대한 꿈을 키우며 모형항공기 제작 능력을 배양하고 비행 원리를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 A씨는 "아이와 함께 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K-water 경남서부권지사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노인 일자리 창출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관로감시원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관로감시원`은 경남서부권지사가 관할하고 있는 사천， 고성， 통영， 하동 등 4개 구역 내 관로를 상시 감시체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지난 11일 감시원 4명을 임명， 휴일 감시 순찰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특히 휴일 관로 누수 사고와 공사로 인한 관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긴급사항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는 등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노인 일자리 창출에 일익하게 된다. 한편， 전

(주)아스트(대표이사 김희원)는 지난 12일 `E-JET 동체 출하 기념식`에서 기부 받은 백미 840㎏을 지역 내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주)아스트는 지난 2001년 항공기 부품전문업체로 설립， 불모지인 항공산업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지난 3월 미국 트라이엄프 그룹으로부터 엠브라에르 2세대 E-jet 항공기 동체 제작 사업권 전체를 이양 받는 계약을 체결하는 등 동체 모든 부분을 만드는 항공제작업체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직장 내 봉사활동 동아리를 운영해 농촌 일손돕기

지난해 6ㆍ13 지방선거 때 호별방문이 제한된 곳에서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송도근 사천시장이 1심에서 벌금 70만 원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진주지원 형사1부(임형태 부장판사)는 11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송 시장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시청 1층 민원실을 제외하곤 후보자가 찾은 곳이 선거운동에 적합한 장소가 아니며 이 사건도 선거목적 행위라는 점에서 유죄가 인정된다”며 “하지만 초범이고 가정집을 방문하지 않은 점, 호별방문 당시 선거에 대한 언급이 없었던 점, 상당한 표 차로 당선되는 등 선거에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은 지난 9일 한국형전투기(KF-X) 능동전자주사식위상배열(AESA: Active Electronically Scanned Array) 레이다 통합 S/W 시험장비(이하 STE)를 국방과학연구소(이하 ADD)에 납품했다고 10일 밝혔다. KF-X 임무 컴퓨터에는 AESA 레이다 통합 S/W가 탑재되며， ADD가 개발을 주관하고 있다. STE는 AESA 레이다 통합 S/W를 검증하기 위한 시험 장비로 레이다 모드(공대공ㆍ공대지ㆍ공대해 임무)에서 항공전자 장비와 연동되는 신호를 점검하며， 비행 환경을 가상으

사천시는 9일 한국전력공사 사천지사(지사장 한명철), 한국산업단지공단 사천지사(지사장 고형석)와 산업단지 전력설비고장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항공기업의 최대집적지인 사천 제1ㆍ2일반산단, 임대전용산단, 외국인투자지역 등 전기관련 사고발생 시 대규모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 ‘전기고장 예방 및 사고처리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산업단지 내 전기정전사고 예방을 위해 차단기, 피뢰기, 변압기 등 전기설비 및 전선 전반에 대해 안전점검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특화의 사고예방 중심 기관별 역할을 분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신입사원 부모님 초청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7년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지난 6일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128명과 부모님 213명을 초청, 항공기 생산현장과 에비에이션센터 전시장 견학 등 회사와 문화 등을 소개했다. 특히 신입사원들이 부모님을 위해 준비한 영상편지와 공연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KAI는 한국형전투기(KF-X), 소형무장ㆍ민수헬기(LAHㆍLCH) 등 대형 개발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 지난해 약 700명에 이어 올해도 약 400명 규모의 채용을 진행 중이다. 한편, 김조원 사장은

삼천포중앙고등학교(교장 정순철)는 학생들의 재난 대응력을 기르기 위한 합동소방훈련에 이어 학교 내 화재발생 시 학생들의 대피시간 확보를 위한 화재대피용 생명마스크 설치를 완료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는 ‘LIMA 2019’에 참가, 동남아시아를 집중 공략하는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올해 15회를 맞은 ‘LIMA 2019’는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동남아시아 국가를 비롯한 36개국 555개 업체가 참가하는 등 항공ㆍ해양분야 최대 국제 방산 전시회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FA-50 경공격기, 수리온 기동헬기, KT-1’ 기본 훈련기 등을 선보였다.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에 64대(29억 달러 규모)가 수출된 FA-50은 우수한 비행성능을 기반으로 국산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