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에 민간 우주센터 건립이 본격화됨에 따라 ‘항공과 우주’를 아우르는 도시로 성장할 전망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사천시는 4일 오후 2시 사천읍 용당리일원에서 ‘KAI 우주센터 부지조성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조원 사장과 송도근 사천시장을 비롯한 여상규 국회의원, 도.시의원,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KAI에 따르면 오는 8월 사천시 사천읍 용당리 일원에 총 면적 2만 9천113m²규모의 부지를 조성하고 내년 6월 연면적 1만 7천580m² 규모의 민간 우주센터를 건립한다. 우주센터는 550명

사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종연)은 ‘2018전국농협 종합업적평가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에 따라 우수조합장상과 직원 특별승진 등을 수상한다. 이번 수상은 고객과 지역민, 조합원 등을 향한 전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된 노력의 결과물이다. 사천농협은 3선에 당선된 전 조합장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조합원들과 전 직원들은 침체 일로에 직면했다. 그러나 하나로마트, 농산물유통센터, 장례예식장 등의 과감한 투자에 따른 내실화로 수익증대를 이끌어 낸 것이다. 특히 장학사업 및 조합원 환원사업을 확대하는 등 지역사회의 거점 금융으로 거

사천에서 항공기 정비(MRO) 사업이 국내 최초로 출범해 여객기 해외 정비에 따른 시간과 경비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그동안 항공사들은 국내 항공정비 전문업체가 없어 연간 1조 원 규모의 정비물량을 해외에 의존해왔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자회사인 한국항공서비스(KAEMS)는 21일 사천공장에서 첫 민간 항공기 정비 입고 및 사업 착수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미 국토부장관, 여상규 의원, 송도근 사천시장, 문승욱 경남도 경제부지사, 김조원 사장, 한국공항공사 손창완 사장,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상직 이사장,

매년 어선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수협 삼천포통신국의 구조 활동이 화제다. 수협중앙회 삼천포어업정보통신국(국장 이동화)는 지난 12일 지난해 해상 사고를 당해 긴급 구조됐던 선장 A씨와 구조자 어업인 B씨가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21일 사천시 삼천포대교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에 로프 줄에 발이 감겨 바다로 추락했다. 이를 목격한 선원이 신속하게 VHF-DSC 통신기 조난버튼을 눌러 구조요청을 했고, 조난 신고를 받은 삼천포어업정보통신국은 어선안전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인근에 조업 중인 어선에게 구조협조 방송을

지난 17일 오후 7시 21분께 사천시 사천읍의 한 통닭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점포 47.55㎡이 전소돼 900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음식물을 조리하다 부주의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NH농협은행 사천시지부(지부장 서준호)는 사천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오곡세트 500포(1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농협은행 사천시지부는 매년 정월대보름 오곡세트 전달， 추석맞이 햅쌀 전달，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서준호 지부장은 "이웃들이 오곡밥을 드시면서 조금이라도 힘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농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천시는 지난 12일 시 장애인체육회 창립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는 문종관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15명의 이사와 감사 2명을 위촉하고 시 장애인체육회 규약안과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ㆍ의결했다. 시는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위해 지난해 12월 24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2차에 걸쳐 사전절차 등 준비를 내실 있게 추진해 왔다. 또 2월 중순경 경남도 장애인체육회에 설립 승인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도 장애인체육회의 승인 즉시 공식적인 시 장애인체육회가 출범하게 된다. 시 장애인체육회가 출범하

사천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8， 29일 양일간 공직자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건전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이권개입， 금품ㆍ향응수수 등 비위와 공무원 복무실태를 집중 점검해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한다. 또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특별감찰반을 편성， 시 산하 전 부서에 대해 지난 10일부터 설 연휴까지 4주간에 걸쳐 점검에 들어갔다. 특히 직무관련 업체의 금품ㆍ향응수수， 근무시간 중 무단이석 후 사적용무， 음주음전 등 복무기강 해이，

한국과 중국의 비행기택시 시대를 선도하게 될 한ㆍ중 통용항공산업발전추진협회가 지난 28일 오전 10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통용항공산업발전협회(회장 조일현)와 중국통용항공발전협회(회장 쉬창둥)는 이날 협약식에 이어 노웅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오세제 국회의원， 최욱철ㆍ이영호 전 국회의원， 김도호 군인공제회 이사장을 비롯한 양국 산ㆍ학계 전문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첫 토론회에서 통용항공산업의 산업적 가치를 역설했다. 이영호 전 국회의원이 좌장을 맡

사천시 선거관리위원회(사무국장 최광식)와 농협사천시지부(지부장 서준호)는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4일 사천선관위 3층 회의실에서 열린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는 오는 3월 13일 실시되는 `제2회 동시조합장선거`의 지역 농ㆍ축ㆍ수협과 산림조합 입후보 예정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후보자 등록， 선거일정， 위탁선거법 제한ㆍ금지 규정 등을 안내하고 돈 선거， 비방ㆍ흑색선전， 불법ㆍ혼탁선거를 배격해 공정한 선거를 결의했다. 사천선관위 최광식 사무국장은 "이번 선거가 조합이 발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