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신입사원 부모님 초청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7년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지난 6일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128명과 부모님 213명을 초청, 항공기 생산현장과 에비에이션센터 전시장 견학 등 회사와 문화 등을 소개했다.

　특히 신입사원들이 부모님을 위해 준비한 영상편지와 공연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KAI는 한국형전투기(KF-X), 소형무장ㆍ민수헬기(LAHㆍLCH) 등 대형 개발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 지난해 약 700명에 이어 올해도 약 400명 규모의 채용을 진행 중이다.

　한편, 김조원 사장은 “우수한 인재를 키워주셔서 감사하다”며 “신입사원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국내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선도할 인재로 양성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