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경남서부권지사 관로감시원 운영 순찰 강화
K-water 경남서부권지사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노인 일자리 창출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관로감시원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관로감시원`은 경남서부권지사가 관할하고 있는 사천, 고성, 통영, 하동 등 4개 구역 내 관로를 상시 감시체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지난 11일 감시원 4명을 임명, 휴일 감시 순찰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특히 휴일 관로 누수 사고와 공사로 인한 관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긴급사항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는 등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노인 일자리 창출에 일익하게 된다.
한편, 전송광 지사장은 "감시원 운영은 지역 고령자 일자리 창출과 연중 상시 관로 감시를 통한 안전성 제고와 휴일 위기관리 체계 강화 등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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