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우 씨, 조생종 ‘해담’ 벼 다음주까지 석계리 모내기
사천시 용현면 신복마을 농업인 이문우 씨(71)는 지난 16일 2천958㎡ 면적에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내기 품종은 조생종 ‘해담(밀양275호) 벼’로 일반적인 이앙 시기보다 약 1개월 앞당겨 실시했다.
또한 다음 주까지 석계리 일원에 1㏊의 모내기를 실시할 계획이며, 오는 9월 중순 경 수확할 예정이다.
한편, 이문우 씨는 “조기에 이앙 작업을 실시한 것은 단기간에 일손이 부족한 것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며 “올해 수확에 지장이 없다면 계속해서 조기 이앙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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