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교육청 특색교육활동초ㆍ중학생 카누체험 실시 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미)은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합천 황강 일대에서 지역 내 초등학교 5, 6학년과 중학교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카누체험활동과 물놀이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황강카누체험활동은 합천의 수려한 자연 환경인 황강에서 이뤄지는 지역특색교육활동으로서 고장 사랑의식을 함양하고 건강한 심신의 단련 및 여가 선용 등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카누체험 외에도 황강 옐로비치축제장의 물놀이체험을 병행 무더위를 이기는 시원한 여름 체험활동이 되고 있다. 합

합천 국제복합도시ㆍ다문화 마을 조성합천청정에너지 융ㆍ복합발전단지 조성남부내륙고속철도 합천역사 유치합천개발공사 설립ㆍ도시가스 설치상하수도 확대보급ㆍ정비 등 기반 마련 ‘행복한 군민 희망찬 합천’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힘찬 발걸음을 내디딘 합천군 민선 7기 문준희 군수의 야심찬 군정운영이 7월 1일로 취임 1주년을 맞았다. 합천군 민선7기는 소통하는 공감행정, 활력있는 지역경제, 다시 찾는 문화관광, 함께하는 나눔복지를 군정목표로 하고 8개 분야에 80개 공약을 확정했다. 공약사업과 역점시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실 2국 2직속

민선 7기 합천군수로 취임한 문준희 군수가 1일 오전 합천군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한 해 동안의 군정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문 군수는 인사말에서 “군수로 취임해 처음에는 행정을 몰라 우왕좌왕한 것은 사실이지만 1년이 지난 지금의 합천군 행정은 순항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금은 합천군의 발전방향과 산적해 있는 현안사업 등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겠다”며 앞으로의 군 행정방침을 밝혔다. 이어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합천군 우정학사에 지역 내 학생들의 참여가 저조하다는 지적과 관련해 문 군수는 “우정학사가 처음에 계

합천고등학교(교장 김남기)는 전문적학습공동체에서 영어Ⅰ, 수학Ⅰ, 한국지리 과목이 ‘독도’를 주제로, 확률과 통계 과목이 ‘축구열풍, EL CLASICO’를 주제로 교과통합형 수업계획을 발표, 지난 24일 공개수업과 협의회를 진행했다. 합천고는 경남에서 유일하게 교과통합형 공개수업을 3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경남 곳곳에서 52명의 교원이 참관했다고 27일 밝혔다. ‘독도’를 주제로 한 영어Ⅰ, 수학Ⅰ, 한국지리 통합 수업은 6, 7교시 블록 수업으로 1차시는 지식의 재구성, 2차시는 지식시장 활동으로 구성했다. ‘축구열풍, EL C

합천군과 합천새남부농협(대표 김진석)은 지난 19일 합천새남부농협 벼 건조저장시설(DSC)에서 문준희 군수를 비롯해 석만진 군의장과 군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산 양파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만으로 수출되는 합천양파는 24t으로 에버굿 수출업체를 통해 수출된다. 합천군은 과잉생산에 따른 양파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합천유통(주)과 지역농협이 840t을 대만에 수출했으며 다음 달 말까지 5천500t을 목표로 수출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양파 과잉 생산에 따른 가격하락에 대한

합천군은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짐에 따라, 지난 19일 야생생물관리협회 합천지회원들과 함께 야생멧돼지에 의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 대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관계단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의심 신고 시 기관별 조치사항 및 현장대응 요령숙지 등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했다. 특히, 야생멧돼지 폐사체 발견 시 또는 복부피부가 붉은색으로 변색되거나

절에서 스님들이 식사하는 것을 발우공양이라고 일컫는다. 발우의 종류는 국그릇과 밥그릇， 청수 그릇， 찬그릇 이렇게 네 가지로 단출하게 이뤄져 있다. 행자가 청수물을 돌리면 그릇을 씻어 식사를 시작하고 식사가 끝날 때도 물로 헹궈 마지막 남은 음식도 깨끗하게 먹어 공양에 대한 감사함을 생각한다. 이렇게 네 개뿐인 그릇으로 닦아내고 비워냄으로써 스님들의 비움과 나눔의 정신을 알 수 있다. 마지막 남은 쌀알 하나도 그것을 지어낸 이의 공덕을 헤아리며 또 맛을 즐기고 배를 불리기 위한 목적으로 음식을 먹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의 음식을 통해

지난 14일 낮 12시 41분께 합천군 야로면의 한 축사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돼지 270여 마리가 폐사했으며 축사 3개 동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억 4천2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마을주민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합천소방서(서장 최경범)는 지난 12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합천군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24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지난 12일 합천군립노인전문요양원의 위탁기간 만료에 따라 경남도 사회서비스원(대표이사 이성기)과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2022년 6월 30일까지 3년간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2019년 사회서비스원 시범사업 4개 지역(서울ㆍ대구ㆍ경기ㆍ경남) 중 한 개소인 경남도 사회서비스원은 국공립 복지시설 직영으로 사회서비스의 공공성, 전문성, 투명성을 높이고, 사회서비스의 질적 개선으로 도민 모두가 행복한 ‘사람중심 경남복지’를 구현하고자 지난 5월 1일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경남도 사회서비스원은 합천군립노인전문요양원의 위탁 협약체결

합천군은 지난 11일 2019년 행정안전부 국민디자인단 과제공모에서 ‘행복한 농부가 만드는 농산물, 스토어팜 육성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민디자인단 제도는 공공분야에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적용, 국민ㆍ공무원ㆍ서비스디자이너 등이 함께 모여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수요자인 국민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개발ㆍ발전시키는 정책 모델이다. 행정안전부는 2019년 국민디자인단 지원과제 공모를 통해 29개의 중앙부처 및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합천군은 ‘행복한 농부가 만드는 농산물, 스토어팜 육성사업’을 주제로 ‘국민디자인단 서비스디자이너 과제 지원기

합천 해인사가 남부내륙철도 역사위치와 관련해 합천군과 불협화음을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거창군은 30일 오후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해인사역 유치 거창군ㆍ해인사 공동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한 거창군 관계자와 합천 해인사 향적스님외 장진영 군의원과 해인사 스님 8명이 참석했으며 구인모 거창군수와 향적스님이 해인사역 공동추진위원장으로 추대됐다. 인사말에서 향적스님은 “해인사역 유치를 위해 거창군과 함께 할 수 있는 것은 천군만마를 얻은 것과 마찬가지”라며 “해인사역 유치는 지역이기주의라기보

합천군의회는 28일 의원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6월 군정 주요업무계획과 우박피해 현황 및 복구계획 등 현안사업에 대해 관계부서의 보고를 청취했다. 군의회는 지난 24일에 동부지역 우박피해 농작물 보상가액 책정과 관련해 군의 실무부서에 좀 더 적절한 보상가가 책정될 수 있도록 주무기관인 농협과 적극 노력해줄 것을 촉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석만진 의장은 “성황리에 끝난 황매산철쭉제에 대해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봄철 농촌일손돕기가 적절한 시기와 인력운용으로 농가에

합천역사 유치 추진위원회가 27일 합천군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근 지자체의 역사위치선정과 관련해 합천군에 대한 일체의 간섭 행위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또 이들은 “인근 자치단체들의 과열된 역사유치경쟁과 관련해 전문용역기관의 의견을 존중하고 과열된 역사유치경쟁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중앙부처와 철도기술연구원 등 전문기관은 지역의 이익보다는 국가의 이익에 도움이 되는 곳에 역사 위치를 결정해 주길 바란다”며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인근 군과의 접근성을 충분히 고려하고 계획한 합천역사 위치에 대해 최대한

얼마 전 지리산 국립공원 천은사의 통행료 징수 문제가 32여 년 만에 해결돼 지역민과 등산객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았다. 전남 구례 지리산에 위치한 천은사 측은 그동안 성삼재 주차장에서 노고단을 오르는 탐방객들에게 천은사에 들리지 않더라도 입장료(성인 1천600원)를 받아왔다. 이유로 도로의 일부가 사찰 소유라는 점을 들었지만 매년 구례군과 국립공원공단 등에 수많은 민원이 제기되고 민사소송까지 제기되는 등 해법을 찾지 못했다. 그러는 동안 관계기관들은 30여 년 동안 포기하지 않고 사찰 측을 협상 테이블로 이끌어내며 통행료 무료화라는

합천군이 지난 21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2020년 합천군 재해예방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지원을 적극 건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은 것으로 확인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합천군은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사업비 865억여 원의 신규 사업을 발굴해 지난달 경남도 및 행정안전부에 사업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신규로 발굴한 사업으로는 성산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390억 원, 갑산ㆍ신촌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195억 원, 합천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