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8일 오후 7시 30분 성주동 삼정자초등학교에서 시민 1,000여명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연다.잉카의 후예 유야리(yuyariy)와 함께 떠나는 ‘안데스 음악여행’이라는 테마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는 창원시립무용단과 교향악단, 경기민요보존회, 페루민속예술단, 대중가수 오은정, 가경 등이 출연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시원한 여름

미국의 가수 겸 배우 애슐리 심슨(22)이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다. 거짓말이 들통난 탓이다.심슨은 패션 월간 ‘마리 클레르’ 미국판 7월호에서 “사람은 모두 다르게 만들어졌다. 이 점이 각자를 아름답고 개성있게 한다. 소녀들은 거울을 보며 스스로를 확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외모의 약점이나 결점을 탓하지 말고 자기애를 키워야 한다는 요지였다. 인터뷰를 읽

4일 오후 KBS 1TV 대하드라마 ‘대조영’ 촬영장에서 왼쪽 손목뼈와 코뼈에 금이 가고 앞니 4개가 부러지는 등 전치 8주의 중상을 당했다. 얼굴이 심하게 부었으며 말도 제대로 할 수 없을 정도다.말에서 뛰어내려 마차로 옮겨타는 장면을 찍다 마차의 기둥이 부러지면서 추락, 땅에 얼굴을 부딪쳤다.사고 직후 서울 중앙대병원으로 옮겨져 팔에 깁스를 한 이덕화는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온통 가짜가 판치는 세상을 비웃는 경쾌한 풍자극, ‘돼지사냥’이 공연된다.이번 작품은 돼지고기 식육식당이 모여 있는 서부리의 작은 마을에서 축사를 탈출한 돼지와 돼지라는 별명을 가진 탈옥수를 찾는 과정에서 서울사람과 수사관 사이에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다는 이야기이다.이번 작품속에는 부적절한 관계의 정치적인 재

국립진주박물관은 지난 3일 3D입체영화 ‘진주대첩’ 관람객 10만명 돌파 기념으로 작은 이벤트를 실시, 인천시 계양구에 사는 최경진씨가 10만번째 관람객으로 선정됐다.국립진주박물관(관장 권상열)은 지난 3일 3D입체영화 ‘진주대첩’ 관람객 10만명 돌파 기념으로 작은 이벤트를 실시했다.이날 10만번째 관람객으로 선정된 최경진(인천시 계양구)씨는 올해가 결혼

김해문화의전당이 연간 기획공연으로 마련하는 아침의 음악회 8월 공연, ‘클래식 선율과 재즈의 미학’이 오는 10일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열린다.‘아침의 음악회’는 김해 및 도내에 거주하는 주부들과 여성들의 가장 편안한 아침시간대(오전 11시)에 해설을 곁들인 음악과 공연 후 제공되는 간식(샌드위치,커피)으로 지쳐있는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여유를 즐길 수

지난 3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2006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이 날의 주인공인 미스코리아 선 박슬기, 진 이하늬, 선 박샤론(왼쪽부터)이 밝게 웃으며 손을 흔들고 있다.

지난 3일 사천시 삼천포 대공원에서 ‘제1회 세계타악축제’가 개막됐다.오는 6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가나, 미국, 쿠바, 일본, 중국, 호주, 인도네시아, 세네갈 등 세계 9개국 14개팀 120여명이 참가해 타악페스티벌 경연 등의 다채롭게 진행된다.이번 축제에는 길놀이, 전야제, 국제학술회의, 전국타악경연대회, 세계타악축제 한마당, 세계타악기 전시 및

산청군은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산청군민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한 ‘2006년 지리산 여름음악회’를 연다.산청군 시천면 내대마을회 주관으로 경남재즈오케스트라가 주최하는 이번 음악회는 5일 오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산청학생수련장(구, 내대초등학교)에서 펼쳐진다.이날 공연에는 경남재즈오케스트라의 ‘Right Swing’, ‘MANDCA’, ‘바다노래모음

함양 위림초등학교(교장 박선하)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미술을 전공한 대학생들과 학교 벽면을 스스로 벽화로 꾸미는 뜻 깊은 행사를 벌였다.이번 행사는 서울에서 미술을 전공하거나 관심이 있는 학생들로 조직된 ‘대학생과 함께하는 우리 학교꾸미기(Kids invited to draw by students united) 동아리’가 참여했다.대학생과 함께 하는

열대야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한여름 밤의 열기를 식히게 될 분수음악회가 마련된다.진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7일 오후 8시부터 시민들이 즐겨찾는 휴식처인 신안녹지공원 분수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분수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소년소녀합창단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당초 7월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계속되는 장

잠못 이루는 주말 밤, 시원한 진주 남강둔치를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해 한 여름 밤 시원한 무대가 펼쳐진다.5일 오후 8시 경남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2006 남가람 추억여행’ 공연이 ‘세계로의 여행’이란 주제로 열린다.이번 공연에는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 ‘타이타닉’ 주제곡과 ‘Love me tender’, ‘Yesterday’, ‘남행열차’, ‘사

영화 ‘괴물’이 온갖 흥행기록을 먹어치우고 있다. 반응도 호평 일색이다. ‘괴물’의 위력은 연출자 봉준호 감독에 대한 신뢰에서 기인한다. 봉감독은 ‘플란다스의 개’로 비평적 지지기반을, ‘살인의 추억’을 통해 상업적 능력까지 검증받았다. ‘괴물’ TV 광고가 칸영화제에서 팔을 번쩍 들어 올리는 봉감독의 모습을 오프닝 컷으로 썼을 정도다.봉감독의 장점은 감정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이동식)은 지역의 춤사위 특성을 살린 이 시대의 명인들의 춤 공연인 ‘오인오색(五人五色)-해설이 있는 흥겨운 무대’를 마련, 지난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국문화의 집(KOUS)에서 열린 공연의 두번째 무대 정재만의 ‘춤으로 빚는 아름다운 의상’에서 ‘장고춤’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장고춤’은 풍물놀이 중 설장고 개인놀이로,

마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전통문화유산과 우리고장 역사알기를 통해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박물관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박물관 교실은 ‘박물관과 함께하는 체험학습’과 ‘박물관에서 배우는 역사교과’ 등 두가지 프로그램이 마련됐는데 현재 체험학습이 진행중이다.지난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운영되는 ‘박물관과 함께하는 체험학습’은 책으로 만나

무더운 한여름 밤의 열기를 시원한 바닷바람으로 식혀 줄 야외음악축제가 진해해양공원에서 성대히 펼쳐진다.5일 오후 6시30분부터 진해 해양공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음악회는 덕산장학회(이사장 이재복) 주최로 2시간 동안 해변의 파도소리와 야외음악이 하모니 이룰 예정이다.‘The Present’란 주제로 열리는 이날 음악회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은 시민

러시아 발레 예술 미학과 고난도 아이스 스케이팅의 완벽한 조화가 빛나는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가 4일, 5일 도심 속 문화공간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열린다.1998년 여름 아이스발레라는 장르가 생소하던 국내 문화계에 첫 소개된 후 올해로 9년째 한국을 찾는 상트 페테르부르크 아이스발레단은 한국팬들의 박수와 갈채에 힘입어 다시 한국을 찾았다.아이스발

서울 수서경찰서는 2일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강병규에게 수십차례에 걸쳐 스토킹 메일을 보내고 허위 사실로 강병규를 고소한 혐의(무고 등)로 강모씨(31·여)를 구속했다.구속된 강씨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서울 대치동의 PC방 등지에서 93차례에 걸쳐 강병규의 이메일 주소에 교제하자고 제의하는 취지의 이메일을 전송한 혐의다.

군복무중인 송승헌이 수재민 돕기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송승헌의 소속사인 포이보스는 “송승헌이 자신이 복무하고 있는 강원도 인제 지역 주민들이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것을 보고 소속사를 통해 KBS에 수재의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포이보스는 “송승헌의 수재의연금은 일본 공식 팬클럽 홈페이지와 드라마 ‘여름향기’, ‘가을동화’ 일본 수출

문화재청 국립창원문화재연구소(소장 최맹식)는 지난달 ‘창녕 송현동고분군 6.7호분 발굴조사 개보’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