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내년 12월 준공 목표화장로 4기ㆍ휴게실 등 조성통영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추모공원 현대화 사업이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설화장시설 신축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통영시 추모공원 현대화 사업은 장대길 144 일원에 총사업비 199억 원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971㎡ 규모로 2019년 12월에 착공했다.현재 토목 공정이 한창 진행중에 있으며， 화장로 4기를 비롯해 유족대기실， 휴게실， 카페테리아， 직원 사무실 등의 부대시설을 포함해 내년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한편， 2013년 9월 통영시 종합장

통영시， 대책회의 가져환경부 비판 집회 불사통영시는 지난달 29일 환경부에서 지난달 8일부터 22일까지 주민 공람ㆍ공고한 제3차 한려해상국립공원 계획 변경안 대응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대책회의에는 강석주 시장과 국립공원과 관련된 사업부서， 국립공원 지역인 산양읍과 한산면， 그리고 특정도서 편입안에 반영된 욕지면， 사량면의 주민자치위원장， 이장단장， 어촌계장 등이 참석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상황에서 진행했다.지역 대표 주민들의 의견으로는 환경부의 지역주민에 대한 알권리 침해， 행정 절차 무시 등 참여정

LNG운반선 카고탱크 공사국내 첫 이차방벽 성공 완수일감 절벽 타개ㆍ사업 다각화통영의 중견조선사 HSG성동조선이 국내 선박 수리업 분야에 새로운 활로를 개척했다.지난달 29일 통영에 있는 HSG성동조선(대표이사 홍일근)은 국내 조선소로는 최초로 LNG운반선 카고탱크(GTT 맴브레인 MARK III TYPE) 이차방벽 수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해당 선박은 지난 2000년 삼성중공업에서 건조해 SK해운에 인도한 135K급 LNG운반선 `SK STELLAR`호는 LNG를 액화 상태로 안전하게 운반하기 위해 카고탱크 내부

시， 탄생 100돌 500여점 인수시집 초판본 등 전시 예정시조 시인이면서 서예ㆍ문인화ㆍ전각의 대가였던 초정 김상옥(1920∼2004) 선생 유품이 탄생 100주년을 맞아 고향인 통영시로 대거 돌아왔다.통영시는 8∼9월 사이 3차례에 걸쳐 서울， 대구， 부산에 있는 초정의 자녀， 지인 등이 소장한 초정 유품 500여 점을 인수했다고 4일 밝혔다.시집ㆍ시조집ㆍ동시집 초판본 작품 도록 등 희귀 도서， 육필원고， 초정과 동향인 작곡가 윤이상ㆍ소설가 박경리 선생과 주고받은 친필편지， 직접 빚은 도자기 등을 기증받았다. 통영시는 지난 7월에

통영ㆍ거제ㆍ고성 단체장 기자회견1227㏊ 양식장 피해ㆍ101억원 손실통영ㆍ거제시와 고성군 지방자치 단체가 진해만 빈산소수괴에 따른 진해만 양식장 대규모 어업재해 지원을 정부에 호소했다.강석주 통영시장과 변광용 거제시장， 백두현 고성군수는 지난 25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7월 말부터 진해만 해역에서 발생한 빈산소수괴(산소부족 물 덩어리)로 굴， 가리비， 미더덕 등 주요 품종 양식장에 101억 원에 이르는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3개 단체장은 "진해만 해역 양식장 2229㏊ 중 1227㏊(55%)에서 피해가 발

욕지면 주민 70명 집회41㎞ 편입 변경안 반발"주민수렴 없었다" 지적한려해상 국립공원 계획변경안이 공개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계속되는 가운데， 통영지역 욕지면 주민들도 공원구역 편입 반대를 촉구하고 나섰다.`욕지면 한려해상 국립공원 반대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지난 25일 욕지 판안골쉼터 일원에서 주민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려해상 국립공원 구역 욕지 특정도서 신규편입 반대 집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환경부가 앞서 공개한 제3차 국립공원 계획변경안에 따르면， 통영 욕지면은 두미ㆍ노대ㆍ동항ㆍ연화리 등 7곳 41.6

시， 내달 16일부터 아카데미 운영주 1회 8번 과정… 전문인력 육성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통영시민을 대상으로 축제 전문인력 육성을 통한 축제발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다음 달 16일부터 주 1회 총 8회에 거쳐 진행할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는 우리지역 대표 축제인 통영한산대첩축제를 비롯한 향후 재단에서 운영할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등과 연계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통영시의 지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이번 축제아카데미 교육은 국내 축제분야 권위 있는 교수 및 현장전문가를 초빙해

통영시는 2020년 경남도 지방세 체납 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강숙정 주무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경남도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연찬회는 지난 18일 경남도청 회의실에서 18개 시ㆍ군이 제출한 우수사례 중 1차 서면심사를 거친 최종 6개 시ㆍ군이 참여했으며， 지방세 체납 징수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맞는 효과적인 체납세 징수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통영시 세무과 강숙정 주무관은 통영이 코로나19 및 조선경기 침체로 인해 체납세 징수 활동을 하기에 녹록지 않은 상황 임에도 `부동

(사)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서부지부(지부장 김태정)는 지난 21일 통영시를 방문해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태정 지부장은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동하 드스텔라 커피 대표통영시에 KF마스크 1200매 기탁통영시 미수동 소재 드스텔라 커피(대표 곽동하)는 지난 21일 코로나19 재확산 예방에 따른 이웃돕기 성품으로 KF94마스크 1200매(100만 원 상당)를 통영시에 기탁했다.곽동하 대표는 “어릴 때부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동참하시는 아버지를 보며 나눔에 대한 꿈을 키워왔다”며 “아직은 작은 나눔부터 실천하지만, 앞으로 주변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에 강석주 통영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경기도 어려운데 지역사회 나눔활

직장ㆍ공장새마을운동통영시협마스크 6000매 통영시에 전달직장ㆍ공장새마을운동통영시협의회(회장 임명률)는 추석을 맞이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KF94 마스크 6000매(500만 원 상당)를 21일 통영시에 전달했다.직장ㆍ공장새마을운동통영시협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통 큰 기부로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마스크 기부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임명률 회장은 “마스크가 코로나를 함께 이겨 낼 수 있는 희망의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기업이 이윤을 이웃들과 나누는 것은 우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20가구 매주 2회 대체식품 지원지난 7월부터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병두) 노인맞춤돌봄(특화)서비스로 찾아가는 취약계층 20가구 어르신에게 매주 2회 대체식품 지원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홀로 살아 식사 준비가 어렵고 입맛이 없어 자칫 결식하기 쉬운 취약계층노인들에게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떡 지원은 든든한 간식이자 하루 한 끼 심심한 속과 입을 달래주어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높다.소문난떡집 선정순 대표이사는 “제한된 외부활동으로 심리ㆍ정서적으로도 고립되어 우울감이 높은 어르신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문성덕 통영시의원ㆍ시민 회견통영 0.01㎢ 해제 후 14.1㎢ 편입23일 마지막 공청회서 의견 조합 최근 환경부가 발표한 한려해상국립공원 공원구역 변경안에 대해 남해군민들이 반발한 데 이어 통영에서도 시민들이 계획 변경을 촉구하고 나섰다.통영시의회 문성덕 의원과 지역민들이 지난 15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된 공원계획 변경을 촉구했다.이 지역주민들은 국립공원이 지정된 이후 50여 년 동안 가옥의 신축과 증개축 등 제한으로 고통 속에 살아온 것이 사실이다. 자연공원법에 따라 올해 세 번째 국립

통영시 무전동주민센터가 지난 14일 무전동 거주 저소득세대를 방문해 대대적인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은 통영시 자원순환과(누리보듬환경봉사단) 지원을 받아， 통영시 종합사회복지관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자생단체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민ㆍ관 협력으로 집안에 방치돼 있던 생활쓰레기를 치우고 옷장， 이불， 그릇 등을 정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구신자 전몰군경미망인회 경남지부 통영시지회장은 지난 14일 통영시를 방문해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내달 8일까지 접수 진행10개 사무실 무상 지원통영시는 14일부터 통영리스타트플랫폼의 새로운 창업LAB 입주단체를 모집한다.통영리스타트플랫폼은 문화ㆍ예술， 관광ㆍ여행 분야의 취ㆍ창업 지원공간으로， 실직자와 예비창업자에 대한 취ㆍ창업 지원과 침체된 지역활성화를 위해 2019년 12월 폐조선소 본관 건물을 리모델링해 재탄생한 공간이다.이번 입주단체 모집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고 있으며， 플랫폼의 4층에 위치한 창업LAB의 입주사무실을 무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는 기회이다.총 18개의 창업LAB 입주사무실 중 10개실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