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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전진, 조선 후기 사극 연기 도전
‘신화’ 전진, 조선 후기 사극 연기 도전
  • 승인 2007.07.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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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넷 추리다큐 ‘별순검’서 주연 김사율 역 캐스팅
그룹 신화의 전진이 사극 연기에 도전한다.

MBC드라마넷은 “전진이 20부작 추리다큐 ‘별순검’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고 23일 밝혔다.

격동의 조선 후기를 배경으로 한 수사드라마 ‘별순검’에서 전진은 순검청의 순검(형사) 김사율 역을 맡았다. 명석한 두뇌와 치밀함을 갖춘 엘리트 수사관.

김사율은 아버지를 죽인 원수의 딸 여주인공 서은을 부하로 받게 되며 불편한 관계에 놓이게 된다.

2005년 MBC에서 방송됐던 ‘별순검’은 당시 정유석이 주연을 맡아 마니아층의 인기를 끌었으나 6회 만에 조기 종영됐다.

MBC드라마넷은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동명의 드라마를 20부작으로 새롭게 부활시켰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당시의 과학 수사기법과 개화기의 다양한 사회 모습, 개화파와 척사파의 대립 등을 흥미진진하게 다루겠다”고 밝혔다.

전진은 그동안 드라마 ‘구미호외전’, ‘해변으로 가요’, 시트콤 ‘논스톱4’ 등에 출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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