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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공대, ‘3D CAD UG 경진대회’ 개최
연암공대, ‘3D CAD UG 경진대회’ 개최
  • 승인 2007.01.1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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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대학 기계동 CAD2실서 전국 대학생·일반인 38명 참여
연암공업대학(학장 정광수)은 18일 기계동 CAD2실에서 전국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3D CAD UG 경진대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로 3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UG를 사용하는 전국의 엔지니어들과 대학생들이 경진대회 참여를 계기로 자신의 기량을 확인하고 3D CAD/CAM/CAEUG의 비전과 자신의 비전을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대학생 및 일반인 38명이 참여했으며, 시상에는 우수상(1등, 2등, 3등, UGS상)과 경품시상으로 상금 270만원과 부상, 상장 등이 총 13명에게 지급됐다.

UG(Unigraphics)는 자동자, 가전제품 등 모든 제조업에서 제품의 설계로부터 가공, 조립 및 성능 예측 해석은 물론 원자재 입고부터 제품 출하까지 제품의 전체 과정을 관장하는 총체적 디지털 제조 프로그램을 말한다.

UG는 3차원 설계(3D CAD, Computer Aided Design)을 도입해 적극 활용하기 시작하면서 3차원으로 설계된 제품의 현상을 이용해 제품의 가공제작을 가공기계가 자동으로 하는 컴퓨터응용자동가공(Computer Aided Manufacturing : CAM)으로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UG는 GM(General Motors) Boing사, LG전자, 삼성 등 대기업을 포함하여 국·내외적으로 4만6,000개 회사에서 사용되고 있는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으로써 연암공업대학에서는 학생들의 실습에 2002년부터 도입해 UG전문기술인을 배출, 취업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다.

연암공대 류한춘(주문식 교육 사업단장)교수는 “우리대학 학생들의 UG실력은 LG전자를 비롯해 대우해양조선 등 국내 대기업에서 인정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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