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지난 23일 지역 내 약국 3개소에서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창녕읍 신경남약국과 경남약국, 대지면의 대지경남약국에서 각각 100만 원을 내 총 3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신경남약국의 이광재 약사는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에 동료 약사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지속적인 나눔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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