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NH농협은행, 청소년 금융교육
다함께돌봄센터 학생 20여명 참여
ESG 실천 '아나바다 플리마켓' 운영
다함께돌봄센터 학생 20여명 참여
ESG 실천 '아나바다 플리마켓' 운영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경남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창원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NH농협은행 경남청소년금융교육센터는 방학을 맞은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및 은행원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금융교육은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써 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내놓은 아동물품, 중고 물품 등을 활용한 '아나바다 플리마켓'을 운영해 학생들이 시장경제를 실제 체험할 수 있는 살아 있는 교육으로 진행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관계자는 "금융지식 함양은 물론이고 금융권에 대한 진로탐색 기회 제공으로 경남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 청소년 금융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겠다"며 "특히, 사회공헌 선도 금융기관으로서 ESG경영 실천 또한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은행 겨울방학 특강은 지난달 2일부터 6주간 300여 명의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남청소년금융교육센터는 지난해 5월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교육기부 진로체험 우수 인증기관'에 선정되는 등 도내 청소년금융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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