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건립 주민 설명회 “주민ㆍ아동 의견 최대 수렴ㆍ반영”
함안군은 지난 10일 오후 2시 군북면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 관련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해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공립형 지역아동센터는 올해 예산 6억 원을 들여 군북면 중암리 106-7번지에 들어설 예정이며, 이번 사업은 희망 TV SBS와 밀알복지재단이 후원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이날 주민 설명회는 밀알복지재단 김래홍 팀장의 행사 안내 및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사업 소개, 지역아동센터 설계 설명,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아동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ㆍ반영할 것이며, 공립형 지역아동센터가 아동보호와 지원의 핵심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아이 낳기 좋은 함안, 아이 키우기 더 좋은 함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