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 자제 당부
허기도 군수가 5일 산청읍 상봉ㆍ사거마을 경로당을 시작으로 무더위 쉼터 현장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불편사항 청취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에 나섰다.
허 군수는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이 쉽게 시행할 수 있는 폭염 대비 행동요령 준수, 무더위 휴식시간제(Heat-Break) 등을 홍보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이해와 호응도를 높였다.
특히 허 군수는 취약계층ㆍ농사짓는 어르신 등을 파악해 집중 관리하도록 담당공무원에게 지시하고 어르신들에게 야외활동 자제 등 시원한 실내와 무더위 쉼터에서 휴식 등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역 어르신들의 인명피해 예방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지역 내 202개소의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