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주회는 기성연주단체 ‘코리안 드림 신포니에타’ 단원들이 ‘꿈의 오케스트라-창원’ 아동단원들의 멘토가 돼 함께 무대를 펼친다.

　‘꿈의 오케스트라-창원’은 지난 4월부터 차문호 경남대 교수의 지휘 아래 총 67명의 아동단원들이 매주 2회씩 3ㆍ15아트센터에서 연습하고 있다.

　오는 12월 ‘제3회 정기연주회’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 예정이다.

　‘코리안 드림 신포니에타’는 경남, 부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 실내악단이다. 매년 2차례 이상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문화예술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을 찾아가 공연하고 있다.

　이날 무대에서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OST와 ‘산속 마왕의 궁전에서’, ‘투우사의 노래’ 등을 연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