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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초, 톡톡 튀는 아이디어 발명품 탄생!
중부초, 톡톡 튀는 아이디어 발명품 탄생!
  • 경남교육청
  • 승인 2014.05.2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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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발명품경진대회, 우수작 발명품 전시회 열려
양산 중부초등학교(교장 이향래)는 제49회 5월 발명의 달을 맞아 지난 16일 교내발명품경진대회를 거쳐 우수작 발명품 전시회를 19~23일에 열었다.

교내발명품경진대회는 학생들에게 발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발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발명의 생활화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

중부가족이 함께하는 교내발명품경진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의 결과로 다양하고 재밌는 발명품들이 탄생하고 있다.

올해 출품한 작품 중에는 버려지는 식용유를 재활용한 폐식용유를 활용한 램프, 지압이 되면서 이 닦는 시간을 알려주는 지압 스톱워치 칫솔, 그리고 휴대폰 폐 배터리를 이용해 선풍기를 회전시키는 이동식 무선선풍기 등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였다.

우수상을 받은 5학년 신 모군은 “집에서 텔레비전 리모컨을 찾는 경우가 많아져서 휘파람을 불면 리모컨이 삐삐! 반응하여 리모컨을 찾을 수 있는 <대답하는 리모컨>을 만들었다.”고 했다.

그리고 3학년 허 모군은 “도서관에서 책꽂이에 책이 너무 많이 꽂혀 있을 경우 책을 뽑기도 힘들고 책을 훼손시키는 경우가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실리콘으로 <책 뽑는 기구>를 평소에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학생들의 톡톡튀는 생활 속 아이디어 발명품은 많은 학생들의 발명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는 계기를 만드는데 충분했다.

중부초등학교 이향래 교장은 “학생의 발명 의욕을 북돋우고 생활환경을 개선하고자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교내발명품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발명의욕 고취 및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리고 나아가서 창의인성융합 인재양성에 더 노력을 할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발명에 대한 관심과 참여제고로 발명교육 활성화에 더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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