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서면 일원서
부산동의대 한의학과 ‘화침사랑’동호회(회장 이원호)는 서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면 일원에서 무료 의료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화침사랑 동호회는 이 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면 대정마을 회관, 남상 동의대 수련원, 회룡마을 회관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침, 뜸 등 한방 치료를 실시한다.
화침사랑 동호회는 지난 해에도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해 1000여명이 넘는 주민들이 치료를 받았다.
이원호 동호회장은 “무엇보다 동호회의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주민과 우호증진과 동의대 수련원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고 “농한기를 맞아 한방 치료를 통해 주민에게 다소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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