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익는마을 천연식초에 4천만원역량강화ㆍ매출향상 등 기여 기대밀양물산(주)의 ‘감익는마을 천연식초’가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의 항노화기업 애로기술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4일 밀양물산은 2020년 신규로 6차산업인증사업자에 선정된 ‘감익는마을 천연식초’의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1년간 4000만 원을 지원받으며, 발효식초의 균주특성 및 기능성 성분 조사와 당뇨 효능평가 등을 통해 당뇨예방용 대추식초를 개발하게 됐다.밀양물산(주)은 이번 공모사업 당선을 위해 6차산업 인증 사업자들에게 사업목표 및 비전, 2차 가공품의 전략 및 기술지도,

농협 밀양시지부(지부장 손영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3일 내방고객을 대상으로 ‘꽃 나눔 캠페인’을 전개했다. 코로나19로 졸업ㆍ입학식을 비롯한 행사와 모임이 줄어들어 꽃 수요가 급감하고 가격폭락으로 이어져 화훼 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농협 밀양시지부와 삼문동지점ㆍ시청출장소, 지역 내 농ㆍ축협 등이 함께 참여해 진행했다. 손영희 지부장은 “이번 꽃 나눔 캠페인으로 코로나 극복에 대한 희망을 전하고 화훼농가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농협 밀양시지부는 지난 3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경남도가 추진 중인 ‘착한 선결제’ 캠페인 운동에 동참했다.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사업장에 미리 대금을 결제하고 후에 소비하는 ‘선결제 후소비’ 운동이다. 손영희 지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방문하는 사업장마다 많은 어려움을 토로하신다”며 “‘착한 선결제’ 캠페인과 더불어 시민ㆍ소상공인과 동심동덕의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밀양시 상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경래, 민간위원장 유동선)는 3일 설 명절을 맞이해 식용유, 튀김가루, 라면, 참치 등 총 14종으로 구성한 희망꾸러미를 만들어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상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자비 80만 원을 지출해 직접 후원했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 15세대에게 설 명절 희망 꾸러미를 전달해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 민간위원장 유동선은 “작은 꾸러미가 희망이 돼 힘든 시기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축산종합방역소 직원 노고 격려축산차량ㆍ사람 통한 전파방지 당부박일호 밀양시장은 2일 상남면 예림리에 위치한 축산종합방역소를 찾아 AI 방역상황을 직접 점검했다.지난해 11월 26일 전북 정읍에서 처음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는 현재까지 전국 8개 시ㆍ도， 41개 시ㆍ군， 82개 농장에서 발생하는 등 그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이에 박일호 시장은 AI 방역 최일선인 축산종합방역소를 찾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장에 출입하는 축산차량과 사람에 의해 AI가 전파되지 않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지난

밀양시 삼문동 주민자치회, 체육회, 자원봉사회 3개 사회단체에서 2일 설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40가구를 방문해 참기름, 식용유, 설탕, 간장 등 150만 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 3개 사회단체 장은 “선물꾸러미 전달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손윤수 삼문동장은 “설 명절을 맞아 좋은 일에 뜻을 함께하는 나눔문화로 인해 어려운 세대들이 마음만은 풍요로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밀양시는 창원에 본사를 두고 있는 바네스(회장 장순기)에서 600만 원 상당의 사랑나눔 물품을 기증했다고 전했다. 기증하는 물품은 바네스가 전국의 유명 약초와 약재를 결합해 만든 어싱(Earthing) 머플러로, 현재 제품 생산 확대를 위해 인근지역에 제3 공장을 설립 추진 중이다. 장순기 회장은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현장직 근로자에게 이 머플러가 전달돼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의정비심의원회 구성 조례안 처리이현우ㆍ장영우 의원 5분 자유발언2021년 첫 회기인 이번 임시회는 지난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밀양시 의정비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각종 의안을 처리하게 된다.임시회에서 이현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보호’와 관련,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아동학대 사례는 해마다 늘어 2019년 3만 건을 넘겼고, 통계에는 학대 사망 어린이만 42명에 달하고 있다“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공공아동보호

밀양시 상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서보명)는 상동면행정복지센터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백미 22포(220㎏)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서보명 회장은“코로나19로 힘든 한 해를 보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과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독거노인, 등 청소 봉사ㆍ마을 하천변 환경정비 활동을 하며 정을 나누고 있다.

올 5억 8천만원 보호구역 정비다음 주자 창녕군수 등 3명 지목밀양시는 박일호 밀양시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해 진행되고 있으며， 교통안전 문구가 담긴 사진을 SNS에 공유한 뒤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박 시장은 이환주 남원시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란 메시지 피켓을 든 사진을 밀양시 SNS에 게

사과ㆍ아라리쌀, 물량 전부 매진“농산물 다양한 판로 개척 노력”밀양시는 지난 21일 NS홈쇼핑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의 안방으로 소개됐던 밀양의 얼음골사과와 아라리쌀이 준비한 물량 전부가 매진되며 밀양시 명품 농산물로써의 명성을 전국에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28일 시는 얼음골사과와 아라리쌀은 전국의 NS홈쇼핑 채널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방송을 시작한지 각각 28분, 48분 만에 준비된 물량 22톤과 38톤이 모두 매진됐다.오래전부터 유명했던 얼음골사과와는 달리 후속으로 편성됐던 아라리쌀은 일반 쌀에 비

밀양시 부북면 자원봉사회(회장 이무경)에서는 지난 27일 지역 내 어려운 계층을 위해 떡국 키트 나눔 봉사를 했다. 이날 자원봉사에 참여한 20여 명의 회원은 쌀(120㎏)과 계란 10구， 김으로 떡국 키트를 만들어 지역 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21개 마을， 24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밀양시 부북면 행정복지센터는 화재 없는 부북면을 만들기 위해 대항리 소재 돗대산에 설치되어 있는 산불감시 초소를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초소 방문 시 무릎담요， 손난로， 생수 등을 전달했으며 지역을 순찰하는 산불감시원 6명에게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출동해 인명피해ㆍ재산피해가 최소화 될수 있도록 사명감을 부여했다. 산불감시 초소에서 농산폐기물， 하천변 쓰레기， 산연접지 각종 폐기물 소각 시 즉시 면사무소로 보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30대 운전자 경찰에 덜미정면충돌 위기 수십 차례신고 빗발ㆍ다행히 사고 無만취한 채 차량을 몰고 고속도로에 진입해 13㎞가량을 역주행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다행히 충돌사고와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역주행하는 동안 다른 운전자들을 위협하면서 시민 신고가 빗발쳤다.26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인 지난 25일 오후 11시 29분께 스타렉스 밴이 신대구고속도로 밀양나들목 출구 방향에서 역으로 진입해 주행 중이라는 112신고가 총 17건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경찰은 해당 고속도로 인근 각 나들목에 대한 차량진입 전면 통제를 요청했다. 아울러

나노융합센터 등 3개 신설올해 국비 3억 받아 추진밀양시는 비노선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월 25일부터 아리랑버스 3개 노선을 신설 확대 운행한다.25일 밀양시에 따르면 아리랑버스는 2020년부터 통학노선 3개， 표충사노선 1개， 삼랑진 수요응답형 노선 1개로 총 5개 노선이 운행되고 있다.기존 운행노선과 함께 올해 신설되는 노선은 △나노융합센터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위양지를 경유하는 3개 노선으로， 비노선지역을 경유해 대중교통 취약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신설됐다는 것이다.아리랑버스는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

밀양시는 밀양 식자재마트(대표 권순덕)에서 25일 밀양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밀양행복나눔펀드에 입금돼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밀양 식자재마트는 총 17건의 성금품 6832만 원을 기탁했으며, 힘든 상황에서 성금 1900만 원을 기탁해 어느 해보다 많은 성금품을 기탁했다. 밀양 식자재마트 관계자는 “수익을 창출하는데 그치지 않고 창출한 수익을 주변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고자 꾸준히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컨테이너 등 500만원 피해경찰， 사망 경위 파악 중24일 오전 2시 43분께 밀양시 삼랑진읍 우곡리 한 과수원 농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농막 소유주인 70대 A씨와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1명 등 모두 2명이 숨졌다.또 불은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과 컨테이너， 농자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50여 분만에 진화됐다.화재 당시 인근 주민이 불이 난 것을 목격해 119로 신고했다.A씨 등의 시신은 진화 후 인명수색 과정에 발견됐다.경찰은 화재 경위와 A씨 등의 사망 원인을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