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업체 24개 품목 6만 달러 실적내달 한인축제ㆍ홍보판촉전 참가 창녕군은 미국 LA의 공식적인 1차 수출에 이어 된장, 고추장, 양파껍질차 등 9개 업체 24개 품목으로 6만 달러(한화 약 7천300만 원) 수출실적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수출업체인 CCONMA INC는 지난 5월 16일 창녕군과 미서부지역 시장개척을 위해 수출상담 및 30만 달러 수출협약을 체결한 업체로 실질적으로 창녕군이 미서부지역 수출시장을 확대 할 수 있도록 상호 간 수출 육성을 위한 정보교류와 해외전시 협력 등 계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왔다. 그 결

2019 자치행정 경영대상 시상식우포늪ㆍ부곡온천 등 관광지 `으뜸` 창녕군은 27일 TV조선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2019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자치행정， 여행하기 좋은 도시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근 제13차 람사르 당사국 총회에서 세계 최초로 람사르 습지도시로 인증받은 우포늪에서는 천연기념물 따오기의 성공적 야생방사를 통해 힘차게 날아오르는 따오기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창녕낙동강유채축제가 2019년 경남도 문화관광 대표축제로 선정되고， 78℃ 국내 최고의 수온과 수질을 자랑하는

창녕경찰서는 지난 26일 완전안전 창녕을 만들기 위해 결혼이주여성 대상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개강하고 성폭력ㆍ가정폭력 예방법 등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경남교통문화연수원로비에 ‘카페 연’ 오픈 경남교통문화연수원(원장 공윤권)은 교육생들의 편의를 위해 1층 로비에 카페 緣(인연 연)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카페 緣(인연 연)은 1층 대강당 입구 옆에 마련됐으며 지난 일주일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이번 주에 정식 오픈하게 됐다. 경남교통문화연수원은 교통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경남의 4만 5천 운수종사자에 대한 법정 교육을 하고 있으며 학생과 공무원, 노인들을 포함한 도민 교육도 15만 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구내 카페 오픈으로 연수원을 드나드는 4만 명의 교육생들이 저렴한 가격에 편의를

경남매일ㆍ남해대학 업무협약“정보 교류ㆍ교육정보 알릴 것”CEO아카데미 사업 등 협조 경남매일신문(주)는 경남도립남해대학(이하 남해대학)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 남해대학 세미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홍덕수 남해대학 총장, 정창훈 경남매일 대표이사, 정국조 남해대학 사무국장, 문홍태 기획홍보 실장, 조주연 교무팀장과 류한열 편집국장, 박성렬 지방자치부 국장, 정선 경남매일TV 본부장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식에서 홍덕수 총장은 “남해대학이 지역사회에서 대학의 기능을 다할 수 있는데는 지역언

창녕군은 지난 20일, 창녕군자원봉사센터에서 서천군 희망복지업무 관계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 우수사례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서천군의 요청으로 희망복지업무를 맡고 있는 자치단체 관계자 9명이 참석해 사례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주민복지과 성혜경 과장은 군에서 추진하는 지역복지업무를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 및 자원관리로 구분해 참석자가 이해하기 쉽게 전달했다. 서천군 허수자 희망복지팀장은 “창녕군의 사례에서 좋은 정보들을 얻을 수

창녕군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창녕읍 오리정운동장에서 임시 고추ㆍ마늘시장을 운영한다. 임시 고추ㆍ마늘시장은 본격적인 고추 출하시기에 맞춰 창녕읍 오일장인 3일과 8일에 개장되며, 오전 5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린다. 군은 이 기간에 창녕읍 오리정사거리와 오리정운동장 일대의 무질서한 농산물 상거래 행위 계도와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주요 지점에 공무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지난 1990년부터 올해까지 29년간 이어져 오고 있는 고추ㆍ마늘시장은 창녕의 질 좋은 명품 농산물인 고추, 마늘은 물론 양파를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거래

장유청년연합회(회장 최병관)가 지난 18일 내덕동 김서방에서 제34주년 창립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청년회 소속 회원들과 회원 가족， 회장단 등이 모여 단합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병관 회장은 "창립일이라는 소중한 날에 자리에 참석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선배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며 이날까지 왔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청년회의 모습을 지켜갔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이사장 민병훈)은 산학협력을 체결한 부산,경남자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동안 전공학과와 관련 있는 부서를 찾아 실무견학, 현장실습, 선배와의 간담회를 지원하는 등 산학협력 사업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 9일 마산대학교 물리치료학과 2학년 학생들은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을 방문해 500여평 규모의 재활치료실에서 로봇재활치료등 다양한 재활치료가 진행되는 현장을 견학하고 재활의학과 전문의와의 면담, 선배와의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현장학습을 통해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1만여 명의 기독교 성도들이 창원에 모여 광복절을 기념하고 나라 사랑의 시간을 가졌다. 11일 사단법인 경남기독교총연합회가 창원실내체육관에서 74주년 광복절을 맞아 ‘8ㆍ15 특별성회’를 열었다. 이들은 이날 예배를 마치고 다자녀 20가정에 1천만 원과 표창을 전달하는 등 다출생운동을 펼쳤다. 연합회에 소속된 도내 2천500여 개 교회는 올해부터 다출생자녀갖기운동과 장기기증운동에 참여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특별성회에 지용수 목사가 설교에 나섰다. 지 목사는 “나라사랑운동을 예수님이 가르치신 이웃사랑 정신으로 실천해나가자”고 전했다

미성년자에게 뻗쳐오는 검은 손정신적 미성숙 사회가 지켜줘야고등학교 1학년 때 가깝게 지내던 급우 A가 있었다. 하얀 피부에 단정한 이목구비가 예쁜 여학생이었다. 그러다 돌연 2학기가 되자 학교에 나오지 않더니 결국 자퇴를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A와 연락이 닿은 것은 그로부터 1년 뒤 2학년이 되고 나서였다. A는 연락하는 친구가 없어 외롭다며 먼저 문자를 해왔고 나는 주말을 잡아 그녀를 만났다. 예쁜 얼굴은 그대로였지만 눈 밑이 퀭하고 언제나 맑았던 표정이 어두워져 있었다. 그녀는 최근 남자친구와 헤어졌는데 계속 집착을 받아 힘들

"그게 예전 같지 않다." 오랜 만에 만난 동문은 눈썹을 내리며 말했다. 얘기하는 내내 동문이 학창 시절 달고 지내던 올라간 입꼬리는 내려오지 않았다. 결국， 눈물을 삼켰다. 대학생 새내기 시절， 입소문으로 전해 들은 학내 신문사는 평이 좋았다. 언론인의 꿈을 품고 있다면 학생기자는 당연한 통과의례라고 생각했기에 문을 두드리는 데는 아무런 망설임이 없었다. `00기`라는 기수를 부여받은 이후로는 힘든 시간이었다. 당연시해야 할 학생으로서의 의무보다 학내 언론인으로서의 의무가 앞섰다. 기삿거리를 찾기 위해 교내외를 살피고 다녔고 학생

강일병원이 지난 5일 오후 1시 김해시 아동복지시설 방주원에서 강일병원 최원석 병원장 및 임직원, 방주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방주원 아동들의 시원한 여름과 즐거운 추억을 위해 강일병원(최원석 병원장)은 약 300만 원 상당의 워터파크 이용권 41매와 생활실에 설치할 에어컨을 전달했다. 강일병원 최원석 병원장은 “아이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조금이나마 더 특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아이들이 벌써 소식을 듣고 기뻐한다고 하니 흐뭇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

삼천포 제일중학교(교장 김언근)가 ‘2019년 마을단위 동동동(洞童動)복싱 스포츠 클럽’ 운영의 일환으로 짜장면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6일 전했다. 5월을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진행되는 스포츠클럽 사업은 우리 청소년들 건강하게 기르기 문화조성을 위해 ‘아이들이 마을에 모여 함께 운동하고 움직이자’라는 의미에서 추진됐다. 참여 학생들은 복싱 종목의 생활체육 및 전국 시합 참가는 물론 지역사회 봉사 행사에 함께 땀을 흘린다. 6일에는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짜장면 나눔 행사가 이뤄졌다. 삼천포 제일중학교 관계자는 “사천시 복싱협

김해시산림조합이 산림조합중앙회 주관 2019년 상반기 산림조합금융 종합업적평가에서 그룹별 1위에게 주어지는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국 142개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성장성， 수익성， 건전성， 생산성， 상호금융캠페인 실적 등 금융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에서 그룹별 1위에게 주어지는 금상이다. 서환억 김해시산림조합장은 취임 이후 산림조합원 및 산주， 임업인， 금융고객을 위한 산림조합이 되기 위해 매달 길거리 홍보 및 찾아가는 금융마케팅 등을 실시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김해시목재문화체험장과 연계해 산주， 임업인을

한국의 대일 무역적자 483조`이제는 벗어나야 할 때` 한 목소리 일본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의 핵심소재 수출 규제를 강화하기 시작한 한 달 전부터 뉴스는 하루종일 한일 정치와 경제， 아울러 한국의 불매운동에 대해 쏟아내고 있다. 어느 포털을 가든 해당 주제가 상위를 차지하고 그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중대한 사안인 것도 있지만 특수하게도 그 대상이 `일본`으로 역사적ㆍ정치적으로 언제나 날을 세워왔던 국가이기 때문이다. 지난 2일 일본 정부가 아베 총리 주재로 각의를 열고 한국을 화이트리스트 명단에서 제외하는 수출무역 관리령 개정안을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이사장 민병훈)은 지난 1일 소아재활치료실을 확장하고, 지역 내에서는 최초로 호흡재활 전문치료실을 개설해 토탈재활을 위한 시스템을 완비해 기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호흡재활치료는 호흡곤란 등의 증상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환자들을 대상으로 증상완화와 운동능력 향상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신체적, 정서적 활동을 확대시키는 치료이다. 이날 개소식에서 민병훈 이사장은 “호흡재활은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생명과 연결된 중요한 치료인 만큼 호흡재활치료실 개설이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