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6 19:20 (화)
꿈이 직업이 되는 대학 알려 실질적 교육 발전 꾀한다
꿈이 직업이 되는 대학 알려 실질적 교육 발전 꾀한다
  • 어태희 기자
  • 승인 2019.08.25 22: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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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열린 경남매일ㆍ경남도립남해대학 업무협약식에서 정창훈 경남매일 대표이사(가운데)와 홍덕수 남해대학 총장(오른쪽 네 번째)이 협약서를 들고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3일 열린 경남매일ㆍ경남도립남해대학 업무협약식에서 정창훈 경남매일 대표이사(가운데)와 홍덕수 남해대학 총장(오른쪽 네 번째)이 협약서를 들고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매일ㆍ남해대학 업무협약

“정보 교류ㆍ교육정보 알릴 것”

CEO아카데미 사업 등 협조

 경남매일신문(주)는 경남도립남해대학(이하 남해대학)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 남해대학 세미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홍덕수 남해대학 총장, 정창훈 경남매일 대표이사, 정국조 남해대학 사무국장, 문홍태 기획홍보 실장, 조주연 교무팀장과 류한열 편집국장, 박성렬 지방자치부 국장, 정선 경남매일TV 본부장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식에서 홍덕수 총장은 “남해대학이 지역사회에서 대학의 기능을 다할 수 있는데는 지역언론의 홍보 기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경남매일 지면을 통해 남해대학의 교육 정보가 도민들에게 폭넓게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3월 남해대학에서 열리는 경남매일 CEO 아카데미에 협조해 지역 최고의 아카데미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남해대학은 올해 3월 항공정비과를 신설해 기존 우수학과와 더불어 학생들이 선호하는 지역대학으로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남해대학은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대학으로 정평이 나 있다. 남해대학은 내년부터 간호학과 신설을 계획하고 있어 꿈이 바로 직업이 되는 대학으로 명성을 더하게 됐다.

 정창훈 대표이사는 “탁월한 학교 경영을 하시는 홍덕수 총장님을 평소 마음속으로 존경하고 있었는데 만나서 반가울 뿐 아니라 우리 신문사와 여러 방면에 협조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정 대표이사는 “앞으로 남해대학을 중심으로 학교 구성원과 지역사회에 도움에 되는 것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측이 서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교육ㆍ홍보 콘텐츠 공동 제작 및 공유, 정보의 제공 등의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양 기관은 차후 △운영에 대한 노하우와 기술 상호교환 △기획 기사 등을 위한 공동 취재단 구성 및 활동 △기본 콘텐츠 및 정보 공유 △CEO아카데미 개최 시 장소 제공 등 지원 △각종 공동 행사 개최 논의 △기타 홍보 및 각종 업무 지원 등을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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