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가야읍 주민자치회(회장 김점근)는 지난 10일 아라길 공연장에서 '2023년 제4회 주민총회'를 열고 주민투표로 내년도 주민자치 사업 10개 의제를 최종 선정했다.이날 개최된 주민총회는 더 나은 가야읍을 만들어 가는 주민 참여마당으로 주민자치위원과 조근제 군수, 곽세훈 군의회의장, 조영제 도의원 및 군의원, 단체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날에는 가야 100인의 패밀리 합창단의 식전행사와 더불어 2023년 주민총회 사업인 가야읍 해피데이 행사 개최 등 주민참여와 다양한 볼거리로 주민들의 화합을 장을 마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이하 조직위)가 오는 14일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입장권 사전예매를 마감한다고 12일 밝혔다.조직위에 따르면 사전예매 기간에는 현장구매가 보다 17%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100매 이상 대량구매 때 추가할인 등이 주어진다.사전예매 입장권은 오는 14일까지 네이버 등 온라인과 NH농협은행 등 오프라인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가격은 일반권 1만 원, 청소년권 8000원, 어린이권 6000원이다. 엑스포 기간에 현장구매 가격 일반권 1만 2000원 대비 17% 저렴하게 구매할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생활안정을 위한 하동형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이 청년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청년이 원하는대로'를 슬로건으로 한 하동군은 △청년 일자리 △주거 △문화 △교육·복지 △참여·여가 등 5개 부문에서 청년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그중 가장 수요와 관심이 높은 주거 분야의 하동형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이 최근 고금리·고물가 상황에서 청년들의 피부에 와닿는 정책으로 높게 평가받으며 호응을 얻고 있다.하동형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은 현재 시행 중인 정부, 도 단위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의 지원대상·기간 등이

고성군은 문화재청이 실시하는 '2024년 문화유산 보수정비' 사업으로 국비 57억 2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이는 소가야의 핵심유적인 국가사적의 보호·지정구역 확대는 물론 독수리 생태복원센터 건립을 위한 사업비 확보와 전통사찰 주변 문화재 보수정비 등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온 고성군의 노력으로 이뤄낸 결실이다.이번 국비 확보로 고성군은 경남도에서 문화유산 분야에 국비를 최고로 많이 확보한 군으로 이름을 올렸다.고성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고성 건설'이라는 군정지표를 정하고, △지

함안군은 오는 11월 말까지 고객 감동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화친절도 및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공무원의 전화 응대 수준과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수준을 민원인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조사해 행정서비스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또한 조사 결과 나타난 부족한 사항은 친절교육 등을 통해 개선하며 보다 친절하고 수준 높은 대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를 위해 외부 전문 용역기관에 위탁조사를 의뢰해, 민원인을 가장한 조사요원이 공무원의 전화

유례없는 세수 감소 여파로 지방재정 운용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창원시는 부서별 의무 감축 비율 설정과 자체 세출 절감방안을 마련하는 등 건전재정 기조하에 재정 효율성을 높이기에 나서고 있다.이에 마산합포구는 지난 11일 내년 본예산 편성 대비, 제1차 재정 릴레이 토론을 개최해, 현재 창원시와 마산합포구가 처한 재정여건을 공유하고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을 논의했다.앞서 김선민 구청장은 '모든 재정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불요불급 사업은 과감히 삭감, 사업별로 필수·보통·장기사업으로 랭크를 매겨 예산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주문

밀양시는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5일간 밀양문화원 점필재관에서 내일·내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 역량 강화 교육의 하나로 미니갤러리 전시회를 한다.전시회는 지역주민 20여 명이 '사진 촬영 및 어반드로잉 미니갤러리 전시기획 교육'에 참여해서 한 달여 기간 동안 완성한 영남루, 백곡재 은행나무 등의 작품 80여 점을 출품할 예정이다.출품작은 밀양의 다양한 풍경과 골목길 사진 및 그림으로 이정표 건물, 도시재생 거점 공간으로 구성되며, 전시회를 통해 내가 사는 지역을 아끼고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손희삼 도시재생과장은 "

산청군의 임업후계자들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맹활약하고 있다.12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7~9일까지 3일간 충북 괴산군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열린 '제32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에서 '전국 임산물 9도요리 경연대회' 대상, '산림소득 성공사례 경진대회' 우수상을 각각 차지했다.'전국 임산물 9도요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변윤희 씨는 지난해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에서 열린 '경남도 임산물 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아 경남대표로 출전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이번 대회에서 변 씨는 산청지역 우수 품질의

사천시보건소(소장 정희숙)가 지난 8~9일까지 1박 2일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 해피투게더 마음건강 캠프'를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지역아동센터 및 사례관리 대상자 4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간 교류와 정서적 유대 강화 및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아동·청소년기의 긍정적 자아 정체성 형성을 통한 자존감과 행복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보드게임 놀이치료, 음악미술 심리치료 및 정신건강교육 등을 진행했다.자연 속에서 놀이와 예술을 배우고 즐기며

함안군보건소는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임신·출산·수유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2023년 영양플러스사업' 하반기 신규 대상자를 지난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영양플러스사업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위험 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보충식품 패키지를 지원하고, 영양교육 및 상담을 통해 식생활 관리 능력을 스스로 배양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신청대상은 함안군에 거주하면서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의 80% 이하인 가정 중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섭취 상태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 요인이 있는 임신·출

함안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 등에 대한 위생관리를 위해 제수용·선물용 식품의 제조·유통·조리·판매 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지도점검은 추석에 소비가 많은 식품·건강기능식품 등을 판매하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2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제수식품 수거검사도 병행해 유통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한다.주요 점검내용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여부 등이다.

함안군은 '2023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칠서면 신산마을 외 2개 마을을 선정하고 지난 11일 신산마을회관에서 녹색마을 현판식을 가졌다.'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산림청 주관으로 봄철 농촌지역 산불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농산부산물 및 폐기물 등의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서약을 통해 시행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에는 10개 읍면 213개 마을이 참여했으며, 군은 단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은 마을 중 칠서면 신산마을, 가야읍 이곡마을, 칠북면 상촌마을 3곳을 녹색마을로 선정했다.특히

의령군은 다음 달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의령읍 서동생활공원과 솥바위 일원에서 열리는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기간에 '리치복권'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리치복권은 축제 기간 중 지역 내 영업점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제시하거나 축제장 방문 도장을 찍어오면 받을 수 있다.지난해 처음 개최한 리치리치페스티벌은 나눌수록 좋은 축제를 지향하며 '부의기운'을 전달하는 축제로 이름을 알렸다. 첫 축제인데도 10만 인파가 방문해 놀라움을 안겼던 '리치리치페스티벌'이 올해는 행운과 행복감을 전달할 '부자 이벤트'로 한층 더 업

고성군은 청소년이 건전하게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달부터 고성군청소년센터 '온'을 주말에도 전면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청소년센터 온은 지난 2000년 9월 개관한 이래 청소년들과 군민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고성군의 대표적인 청소년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건립 단계부터 단순한 시멘트 건물이 아닌 스토리텔링을 품은 건축물로 기획됐다.특히 넓은 바다를 향하는 새끼 거북이의 위대한 여정을 담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의미를 담은 공간으로, △청소년들의 상상력을 높여줄 증강현실(AR)과 가

경남교육청은 내년부터 학생교육원, 덕유학생교육원 등 4개 수련기관을 생태전환교육 중심으로 운영하는 '수련기관 재구조화 종합 계획'을 12일 발표했다.도내 학생 수련기관인 학생교육원(의령)은 자굴산 한우산을, 덕유학생교육원(함양)은 덕유산국립공원을, 학생교육원 남해분원(남해)은 송정해수욕장을, 산촌유학교육원(함양)은 용추계곡에서 내려오는 지우천과 기백산을 접하고 있다. 이에 각 기관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수련기관 재구조화 종합 계획에 반영했다.'산들산들 이음'으로 이름 붙인 경남형 수련·체험교육은 자립과 공존, 실천의 지구 생태 시민을

우포생태교육원은 지난 7일 전남교육청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한국 습지학교 네트워크 창립식을 했다고 12일 밝혔다.창립식에는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4개 시·도교육청 외에 습지관리 주무부처인 환경부와 해양수산부는 물론 전남도의회, 순천시청,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울산광역시교육청 관계자 등도 참석했다.습지학교는 학교현장에서 습지인식 증진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각 시·도교육청이나 담당기관이 지정·운영하는 학교이다. 지난 해 11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14차 람사르총회에서 우리 정부가 제출한 '학교 습지교육 결의문'이 채택되면서 경남

한글학회경남지회와 마산외솔회는 제577돌 한글날을 맞아 '제47회 국어순화경시대회 영상공모전'을 한다.'국어순화경시대회'는 도내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가진 대회로 경남도, 경남도교육청, 경남대학교, 한글학회, 외솔회 본부가 후원하는 대규모 행사이다.세부 공모영역은 우리말·한글 사랑과 관련한 주제(한글의 우수성, 바람직한 한글문화, 순우리말 및 토박이말 사랑, 기타)다.희망자는 한 주제를 선택해 제작한 작품(UCC)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참가는 경남지역 초·중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마감은 오는 22

경남교육청은 제2기 경남교육청 국어 바르게 쓰기 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2일 밝혔다.경남교육청은 '국어 바르게 쓰기 조례' (2021. 6. 3, 전부 개정)에 따라 지난 2021년 9월 제1기 국어 바르게 쓰기 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해 왔다.제2기 국어 바르게 쓰기 위원회는 외부 위원 6명, 내부 위원 3명 총 9명이다. 외부 위원은 국어·한글 관련 기관(단체), 대학, 경남도의회의 추천을 받아 구성했다. 임기는 2년이다.위원회는 경남교육청의 국어 발전과 보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법정위원회로 △국어 사용 추진계획 수립 △

"지방 재정에 빨간불, 민생경제 직격탄 우려…." 세수 부족 등에 따른 교부세 감소로 지방재정이 직격탄을 맞았다. 따라서 경남도와 경남도교육청은 물론 도내 시군의 긴축 재정이 불가피한 것으로 나타났다.올 상반기 확보한 지방세 수입이 전년 대비 9.9% 감소한 58조 1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세수 감소로 지방교부세도 7조 원 이상 감소가 우려된다. 이와 관련, 경남도는 올해 세입감소액이 25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또 교육청은 올해 보통교부금이 약 6700억 원 이상 감액 교부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또 세수

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손경순)은 지난 9일 교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2023. 밀양 신입·전입교직원 ’밀양 얼‘ 길 탐방’을 실시하였다.이번 탐방은 밀양교육지원청 특색교육과 전교조 밀양지회와 밀양교육지원청 간 업무협약 실천으로 추진되었으며, ▲수산제 ▲사명대사 생가지 ▲영남루 ▲표충사 ▲ 예림서원 등 밀양의 주요 사적지를 통해 역사와 문화, 의열(義烈)과 충절의 밀양 정신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밀양 얼’ 길은 2021년 ‘밀양 얼 교육 중기계획’에 의거하여 개발 된 ▲독립의 길 ▲ 표충의 길 ▲ 선비의 길 ▲ 미래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