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8 16:58 (화)
남해군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 수상
남해군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 수상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4.04.16 2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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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관광도시 부문
해저터널 발전 주목



남해군이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에서 '생태관광도시' 부문을 수상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그동안 난개발 지양으로 청정 자연환경 보존,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 전·후 남해안 중심 생태관광도시로 발전할 가능성을 주목받아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군에는 독일마을, 다랭이마을, 금산 보리암 등 유명 관광지와 함께 상주은모래비치·송정솔바람해변 등 5개 해수욕장 덕에 여름철 많은 이들이 찾는 휴양지이기도 하다.

특히 '바래길'은 군 전체 해안선을 둘러 25개 코스, 전체 256km로 구운몽길·화전별곡길 등 이름만 들어도 지역 역사와 특징이 드러나도록 구성돼 있다.

바래길 전용 앱을 이용하면 초보자도 쉽게 걸을 수 있고 완보 후 코스별 배지를 모으는 것도 이색적인 재미다. 현재 600여 명이 바래길 전체 코스를 완보했다.

군은 생태관광도시답게 특색 있는 시책이 많다. 대표적인 시책으로 '탄탄한 남해로 오시다'가 있다.

지역 업체 100여 곳이 참여해 탄소를 줄일 음식 잔반 남기지 않기, 숙박 때 세면도구 지참 등 간단한 임무를 수행하면 탄소포인트를 지급받는다. 포인트는 기념품과 바꿀 수 있다.

또 군에는 젊은 귀촌인이 늘고 있는 가운데 남해군 한 달 살기, 워케이션을 병행한 체험활동도 왕성하다.

아난티 남해 등 고품격 숙박시설과 함께 대명소노그룹 브레이크힐스 남해리조트가 내년부터 문을 열고 호텔신라의 400석 규모 숙박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오는 2031년 남해~여수 해저터널이 완공되면 남해에서 여수까지 기존 1시간 30분 거리가 10분으로 단축돼 전남과 경남, 남해안 동서를 잇는 진정한 해안관광벨트가 완성된다.

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해저터널시대, 청정환경을 보존하고 다양한 관광시책 추진으로 관계인구 10만 명 거주, 관광객 1000만 명이 찾는 남해안 중심 생태관광도시로 거듭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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