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16:52 (일)
신간소개
신간소개
  • 승인 2008.02.13 0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캄비세스의 사라진 군대= 폴 서스맨 지음. 이은경 옮김. 고대 이집트 유물에 대한 고고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모험 소설.

기원전 523년, 페르시아의 파라오 캄피세스가 파견한 군대가 모래 폭풍에 휩쓸려 거대한 모래 바다 한가운데 묻히고 만다. 2500년이 지난 후, 룩소르 경찰서의 유수프 칼리프 경감과 죽은 고고학자의 딸 타라 멀레이에 의해 연관성이 없는 듯 보였던 사건의 연결 고리가 드러나고, 두 사람은 목숨을 건 모험 속으로 빠져든다.
자음과모음. 1권 376쪽, 2권 400쪽. 권당 1만1,000원.

△성공하는 직장인은 대화법이 다르다 = 이정숙 지음. 아나운서 출신인 저자가 직장에서 잘 통하는 대화법을 실전 사례를 들어 소개했다.

실수를 했을 때는 구구하게 변명하는 부하직원보다 “죄송하다”고 깔끔하게 사과하는 부하직원이 낫고, 학교나 고향 후배 등이 사적으로 접근하면 “사무실에서는 서로 공적으로 대하세”라고 조용히 말하는 상사가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등의 대화법이 열거됐다.
더난출판. 276쪽. 1만2,000원.

△시간의 책 = 기욤 프레보 지음. 이원희 옮김. 프랑스의 현직 고교 역사 교사가 쓴 청소년용 역사 판타지 소설.

고서점을 운영하는 아버지가 행방불명되자 열세 살 아들 새뮤얼이 아버지를 찾아 떠나는 모험담을 흥미 진진하게 그렸다.
소담. 304쪽. 8,500원.

△감사의 힘 = 데보라 노빌 지음. 김용남 옮김. ‘감사한다’, ‘고맙다’ 등 감사를 표시하는 말이나 마음은 큰 힘을 발휘한다. 기업들이 고객에게 감사하는 감사 마케팅을 통해 실적을 높이듯이 개인도 매사에 감사한다면 삶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고 행복지수도 높아진다고.

책은 “매일 감사한 일을 세 가지만 적어보라. 과거의 불행한 나로부터 탈출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조언한다.
위즈덤하우스. 228쪽. 1만1,000원.

△주식, 뉴스로 보는 대박의 기술 = 고광본ㆍ김남국ㆍ전재호 지음. 증시의 역사와 사건의 흐름을 통해 주식의 매도, 매수 시점을 알려준다. 경제관련 신문 기사를 통해 증시를 분석하는 방법도 소개한다.
이가서. 304쪽. 1만2,000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