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영 플레이어 상 후보에 인제대 박미현
FIH는 4일(한국시간) 인터넷 홈페이지에 남자 올해의 선수 후보 8명과 1984년 이후 태어난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영 플레이어 수상자 후보 5명을 발표했다.
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는 서종호는 4월부터 약 3개월동안 임대 형식으로 독일하키리그 글라드바흐HTC에서 뛰기도 했으며 국가대표 간 경기 출전 경력만 213경기인 베테랑이다.
올해의 선수 후보에는 서종호 외에 제이미 드위어(호주), 딜라와르 후세인(파키스탄), 텐 데 누이제르, 로브 레커스(이상 네덜란드), 프라브조트 싱(인도), 에두아르드 투바우(스페인), 마티아스 위트하우스(독일)가 이름을 올렸다.
남녀 올해의 선수 및 영 플레이어 상 시상식은 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다. 여자 영 플레이어 상 후보에는 박미현(21·인제대)이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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