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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배구 신인 드래프트 오늘 개최
남자프로배구 신인 드래프트 오늘 개최
  • 승인 2007.11.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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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 오후 3시 올림픽 파크텔 올림피아홀서
그동안 두 번이나 미뤄졌던 남자 프로배구 신인 드래프트가 진통 끝에 열리게 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0일 오후 3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2008년 남자 신인 드래프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국가대표 레프트 김요한과 세터 유광우(이상 인하대)를 비롯해 세터 한선수(한양대), 레프트 임시형(인하대) 등 수준급 선수들이 나온다.

그러나 대표팀에 발탁된 김요한과 유광우는 일본에서 열리고 있는 2007년 월드컵에 출전 중이어서 드래프트 장소에는 참석하지 않는다.

앞서 신인 드래프트는 한국전력의 프로화와 라운드별 지명선수 연봉 인상 등을 놓고 구단과 대학연맹이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두 차례나 연기됐다.

한편 올해 드래프트는 프로 4개 구단이 지난 시즌 성적 역순에 따라 최하위 LIG손해보험이 50%, 대한항공이 35%, 삼성화재가 15% 확률로 지명권을 행사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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