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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 특별 예찰활동
소나무재선충병 특별 예찰활동
  • 승인 2007.01.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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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1월 중 소나무류 이동단속 강화 등
진주시는 산림자산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재선충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재선충병 발생 지역에 대해 긴급방제를 실시하는 한편 소나무류에 대한 이동단속강화와 함께 재선충병 특별 예찰활동을 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21일 경기 광주시 잣나무림에서도 재선충병이 최초 발생됨에 따라 잣나무 및 소나무림내의 재선충병 확산 및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피해목 방제, 이동단속 강화, 특별방제 및 예찰활동을 실시하게된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1월중에 2006년 발생 피해목 방제를 마무리 함과 동시에 단속대상에 기존 소나무, 해송외 잣나무를 포함시키고 단속근무자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하는 등 소나무류 이동단속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또한 시는 1월중에 소나무, 해송, 잣나무, 낙엽송 등 재선충병에 감수성이 있는 모든 소나무류와 원인 불명으로 고사된 소나무류에 대해서는 산림환경연구원에 정밀진단을 의뢰하고, 조사구역별로 책임자를 지정해 책임 예찰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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