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1월 중 소나무류 이동단속 강화 등
시는 지난해 12월 21일 경기 광주시 잣나무림에서도 재선충병이 최초 발생됨에 따라 잣나무 및 소나무림내의 재선충병 확산 및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피해목 방제, 이동단속 강화, 특별방제 및 예찰활동을 실시하게된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1월중에 2006년 발생 피해목 방제를 마무리 함과 동시에 단속대상에 기존 소나무, 해송외 잣나무를 포함시키고 단속근무자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하는 등 소나무류 이동단속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또한 시는 1월중에 소나무, 해송, 잣나무, 낙엽송 등 재선충병에 감수성이 있는 모든 소나무류와 원인 불명으로 고사된 소나무류에 대해서는 산림환경연구원에 정밀진단을 의뢰하고, 조사구역별로 책임자를 지정해 책임 예찰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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