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겸 시장, 15일 등기필증 등 마을이장에 전달
시는 지난 15일 구조라 삼정마을에서 김한겸 시장이 확정된 지적도면과 토지대장, 등기필증을 마을이장에게 전달함으로써 지적 불부합지를 정리했다.
구조라 지적불부합지는 지난 2001년 시정설명회의 당시 주민건의사항으로 채택돼 추진하게 됐다.
토지소유자 92명에 총 97필지, 면적 2만8,658㎡로 5년만인 지난해 12월 1일 지적공부를 정리 완료하고 이날 최종 완료보고회를 갖게 됐다.
시는 지적측량, 일필지조사, 연속도면 데이터 구축, 자체추진위원회 구성, 면적 증·감에 따른 청산금 수령 및 납부, 신청서 제출 등 5년여 동안 지역주민과 더불어 결실을 맺었다.
한편 시는 현재까지 15개지구를 완료하고 사등면 성포지구, 사근지구 지적불부합지를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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