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횡천농협, 생산 이력제 추진·품질관리 집중 결과
횡천농협은 농산물 작목반과 임직원이 혼연일체로 군단위 연합작목반을 조직, 전국 최초 생산 이력관리와 품질관리에 역량을 집중해온 결과로 인정받았다.
횡천딸기는 ‘하옹촌’ 군브랜드로 지난 11일부터 롯데마트 전국 점포에 공급을 개시, 상품의 가치 상승으로 생산자 수취가격 제고에 기여케 됐다.
또한 횡천농협은 하동군 산지유통센터(APC)에 해삽시설(HACCP위해소용중점관리 기준)을 도입해 소비자 안전먹거리 제공에 적극 노력하고 있어 앞으로 농업인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횡천딸기는 20농가가 40ha 면적에서 연간 400여 t을 생산, 20여억원의 소득을 올리는 등 하동의 명품으로 자리잡아 지난해 연말에는 홍콩에 200kg을 처녀 수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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