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17:49 (일)
산청군, 사업비 10억원 등 자활지원사업 확대
산청군, 사업비 10억원 등 자활지원사업 확대
  • 승인 2007.01.18 2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청군은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 자활을 지원하고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2007년도 자활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자활근로사업비는 지난해보다 1억원이 증가된 10억원이며, 일자리도 지난해 180명에서 올해는 215명으로 확대키로 했다.

이 밖에 복권기금가사간병방문도우미 사업비 3억5,000만원을 들여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장애인.질환자 가정에 자활지원사업 참여자를 직접 파견, 간병.가사를 돕도록 하고, 관내 요보호대상자들에게 복지혜택을 무료로 제공키로 했다.

또한 군은 저소득차상위계층 15명에게 특별지원사업비 1억원을 들여 관내 공공시설물 관리, 공중화장실 청소, 문화재 관리, 시설도우미 등 일자리 제공과 더불어 공공복지의 질을 높이는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