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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시의회 건설산업위, 신항 현장점검
진해시의회 건설산업위, 신항 현장점검
  • 승인 2007.01.1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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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주준식의장·박준섭 부의장 등 10여명 참석
“지역현안문제 지적과 차질없는 공사 당부한다”
진해시의회 주준식 의장, 건설산업위 위원 등 10여명은 신항 현장에서 감리단장으로 부터 신항조성공사와 관련된 브리핑을 듣고 있다.
진해시의회 건설산업위원회(위원장 김하용)는 18일 오전 신항배후부지 조성공사에 따른 현장점검을 위해 진해시 안골동 신항 현장을 둘러봤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주준식 의장을 비롯해 박준섭 부의장, 건설산업위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 현 공정상황과 향후 진행과정에 대해 브리핑을 받은 후 신항 6선석 맞은편 2공구 현장을 시찰했다.

한창 신항배후부지조성 공사가 진행중인 안골, 용원동 일대 1~3공구 배후부지 감리를 담당하고 있는 (주)건일엔지니어링 주희창 감리단장으로 부터 신항 북컨테이너터미널 배후부지 조성공사에 대한 전반적인 브리핑을 받았다.

감리단장은 브리핑을 통해“인근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샌드메이트 공법을 이용, 분진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며 “깔따구 피해와 유충으로 인한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건설산업위원회 의원들은 용원수로 준설 및 용원 연륙교, 안골과 용원을 잇는 굴다리 확장문제, 항만배후물류단지 분양과 관련 총체적인 인근 지역민과 마찰을 빚은 부분에 대한 대책방안 등을 요구했다.

주준식 의장은 “입구 간판부터 부산신항이 아닌 신항으로 명칭을 바꿔달라”며 “최대한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차질없는 신항공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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