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중학교, 26일 제1회 영어 말하기 대회 개최
남해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계화 시대에 꿈과 희망을 펼쳐 나가며 영어에 대한 친숙함과 흥미를 고취시키고, 동시에 재능있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해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총 15개팀 27명이 참가해 다양한 소재를 주제로 ‘자신의 꿈’ 과 관련된 개인적인 것에서부터, 자신의 주장을 강하게 나타내는 ‘청소년의 흡연’, ‘두발의 자유화’ 등 최근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월드컵’에 관한 것까지 다양한 내용을 소재로 하여 출전했다.
남해중학교 영어교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수업시간에 배운 영어를 기초로 하여 자기 스스로 원고를 구상하고 연습해 무대에 올라왔다는 것”을 대견하게 생각한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참가한 학생들은 “연습을 계속하는 과정에서 영어에 대한 매력과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지면서 친숙함이 느껴진다” 고 밝히고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듯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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