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하남읍 자원봉사회(회장 박용옥)는 회원 20여 명이 지난 12일 하남읍민회관에서 홀몸 어르신 등 지역 이웃 50세대에 정성 가득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불고기와 깍두기, 꽈리고추 멸치볶음 등 밑반찬을 만들었으며 5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박용옥 회장은 "거동이 불편해 혼자 식사 해결이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자원봉사회에서 밑반찬을 만들었다. 제철 재료로 만든 밑반찬으로 식사를 잘 챙겨 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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