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인 그룹·한국 BGF리테일 협력
운영시스템·판매전략 등 현황 살펴
홍 부사장 "업계 리더 인정 받을 것"
운영시스템·판매전략 등 현황 살펴
홍 부사장 "업계 리더 인정 받을 것"
지난 6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시에서 신라인 (Shin-Line) 그룹과 한국 BGF리테일 간의 협력으로 설립된 CU 편의점 개점식이 열렸다. 이날 개점식에는 신 안드레이 (Shin Andrey) 신라인 그룹 회장, 홍정국 BGF리테일 부사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양측 관계자는 현지 CU의 운영시스템, 내부 인테리어, 판매전략, 서비스 제공 현황 등을 살펴봤다.
홍정국 BGF리테일 부사장은 "BGF리테일의 BGF는 'Be Good Friends'를 의미한다. 이 말처럼 양국이 좋은 친구가 돼 지속적이고 깊은 협력을 이어갔으면 한다"며 "CU는 카자흐스탄 알마티 시민의 다양한 고객요구를 충족시키고 업계 리더로서 인정을 받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신 안드레이 (Shin Andrey) 신라인 그룹 회장은 "CU는 알마티의 소비 트렌드에 혁신적인 변화를 줄 것"이라며 "이번 공동 프로젝트는 양국의 경제적 협력이 한층 발전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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