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사단법인 남상 창립총회 개최
군민 체육대회 참가 지원 등 논의
군민 체육대회 참가 지원 등 논의
거창군 남상면(면장 김미정)은 지난 24일 남상면 어울림마을 다목적센터에서 '사단법인 남상'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표재홍 발기인 대표(남상중앙영농조합법인 대표)를 비롯한 12명의 설립발기인들이 참석했으며, 군의원을 비롯한 남상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남상면 대표 기관ㆍ단체에서 100여 명 이상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임시의장 선출의 건을 시작으로 설립취지서 채택의 건, 정관 심의의 건 등 9개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회의를 진행했다.
'사단법인 남상'은 △면민 체육대회 개최 △군민 체육대회 참가 지원 △전통문화 행사 지원 △체육문화 활동 지원을 위한 '태양광발전사업' 운영 등 남상면 체육ㆍ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면민 건강 증진ㆍ화합 도모를 위해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
이날 이사장으로 선출된 표재홍(남상중앙영농조합법인 대표) 씨는 "부족한 저를 이사장으로 추천해 주신 데에 큰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남상면민 문화ㆍ체육 활동 지원을 위해 이 한 몸 바쳐 아낌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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