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22:11 (일)
동명전력, 김해시체육회 태권도단 2억 후원
동명전력, 김해시체육회 태권도단 2억 후원
  • 신정윤 기자
  • 승인 2024.02.22 2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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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전국체육대회 활약 기대"
국내 첫 계장블랜지 조립체 개발

김해시는 ㈜동명전력(대표이사 허제원)과 김해시체육회(회장 서동신)가 태권도단 후원을 위한 업무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동명전력은 2024년 한 해 동안 김해시체육회 태권도단에 2억 2000만 원을 지원해 안정적 선수단 운영에 도움을 준다.

지난 1992년 동명전기를 전신으로 2003년 설립한 ㈜동명전력은 김해 풍유동 소재 종합전기기업으로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HSAS18001)은 물론 환경경영체제(ISO14001) 인증까지 획득하는 등 선진 경영기법을 도입해 기업의 내실을 다져온 굴지의 기업이다.

특히 허제원 대표이사는 국내 최초로 신재생에너지 분야인 해저케이블 계장블랜지 조립체를 개발해 시공비용을 크게 절감하는 등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2019년 정부포상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허 대표이사는 "우리 동명전력이 김해 체육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태권도단이 잘 운영돼 다가오는 2024년 전국체육대회에서 큰 활약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체육회 태권도단(여성)은 감독 1명, 선수 4명으로 구성된 직장운동경기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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