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19:44 (일)
중앙분리대 들이받은 음주운전 30대 입건
중앙분리대 들이받은 음주운전 30대 입건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4.02.21 22: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 동전터널 인근 도로서 사고
당시 혈중알콜농도 면허정지 수준

창원 현동 동전터널 인근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하다 도로 중앙분리대를 들이 받은 30대가 경찰에 입건됐다.

마산중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 10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 동전터널 인근 해안대로에서 술을 마신 채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 도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중앙분리대와 A씨 차량 일부가 파손됐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당시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0.03~0.08%)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고성에서 술을 마시고 집으로 가던 중 사고가 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을 참고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