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관장 허재영)은 누리홀 및 다온누리 자료실에서 감미로운 음악이 흐르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큐레이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창원도서관 책담은 변화하는 미래를 담은 신축도서관으로, 책만 읽고 공부만 하는 공간이 아닌 책과 문화, ICT, 자연, 음악 등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피를 시도하였다.

특히 다온누리는 독서와 음악, 예술을 결합한 혁신적인 문화 공간으로, 상시 운영되는 디지털 피아노와 턴테이블을 비치하여 많은 사람에게 독서와 음악 감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자료실 내 비치된 LP코너는 ▲클래식 명곡, ▲팝송 명곡, ▲한국 대중가요 등 주제별 플레이리스트가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음악 장르를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방문한 이용자에게 소소한 행복을 전달하고, 문화와 예술의 만남이 조화를 이루는 힐링 공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