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20:12 (일)
사천 고병원성 가축전염병 차단 '총력'
사천 고병원성 가축전염병 차단 '총력'
  • 양기섭 기자
  • 승인 2024.02.13 2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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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 신고 접수ㆍ상황 보고체계
집중방역ㆍ방역수칙 홍보 강화
사천시가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고병원성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가축 방역에 총력한다. 사진은 방역현장 모습.
사천시가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고병원성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가축 방역에 총력한다. 사진은 방역현장 모습.

사천시가 최근 가금농장 및 야생조류에서 발생이 이어지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AI)와 남부지역까지 확산되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고병원성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가축 방역에 총력 한다.

이에, 설 연휴 기간을 거치며 인원 및 차량 이동 증가와 함께 바이러스 확산ㆍ이동이 쉬워져 가축전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방역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가축전염병 신고 접수와 상황 보고체계를 24시간 가동한다.

또, 13일을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 사천축협 공동방제단과 연계해 농장과 철새도래지, 축산 관계시설 및 차량을 중심으로 한 집중 방역과 함께 문자메시지, 마을방송, 현수막 등을 활용한 방역수칙 홍보도 강화한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권상현 소장은 "축산농장 및 관계시설 방문 전 차량 소독실시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며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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