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70% 이하 초·중·고생 대상
1인당 10만 포인트 카드 지급
1인당 10만 포인트 카드 지급
산청군이 오는 5월 31일까지 '2024년 경남도 교육지원 바우처사업'을 신청·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 초·중·고 학생 학력 향상과 동등한 교육기회 제공에 목적이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연간 10만 원의 포인트가 적립된 경남도 교육지원 바우처카드를 지급한다.
카드는 가맹점 내 도서구입과 온라인 강의 수강 등에 사용 가능하다. 사용기한은 오는 11월 30일까지다.
저소득층 수급 자격 보유자는 자격 요건을 계속 보유하고 있으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선정된다.
초·중·고 교육비 대상자는 올해 조사된 소득인정액을 반영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면 지원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학생들의 폭넓은 인성 함양과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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