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16:44 (일)
"절망 시대 만든 윤석열 정부 심판"
"절망 시대 만든 윤석열 정부 심판"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4.02.07 22:1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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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곤 예비후보, 출마 선언
日 수산물 금지 입법 추진



22대 국회의원 선거 창원 성산구에 출마하는 진보당 이영곤 예비 후보자는 7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선언했다.

이 후보는 "가계부채는 2000조원으로 전 세계 최고치에 이르렀고 중소상인들은 빚더미에 앉은 채 폐업할 수밖에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일하다 죽고, 빚 때문에 죽고, '희망'을 찾지 못해 죽음을 선택하게 되는 절망의 시대"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자감세, 복지예산 삭감, 아홉 개 법안에 대한 거부권 등 윤석열 정부를 대표하는 단어들은 모두 절망뿐이다.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영곤의 1호 공약은 '핵오염수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다. 일본은 이달 하순 4차 핵오염수 방류를 예정하고 있다"며 "생명권은 헌법이 보장하는 중요한 권리이다. 일본산 수산물 전면금지 법제화 등을 통해 우리의 건강권과 생명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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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2024-02-18 16:23:49
무엇이 그리 두려워 말 못하게 입을 틀어막는가?
국민의 입만 틀어막으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하면 착각이다. 대통령이라 하여 정책 결정을 깊은 생각 없이 마음대로 결정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어떤 사안이 발생하면 주무장관이나 전문가들과 깊이 있게 토론하여 결정한 후 발표하면 나름대로 실수가 적은 것이다.
그렇게 결정해야 대통령은 누구에게든 질문을 받아도 충분한 답변이 나올 수 있는 것인데 토론을 거치지 않고 결정한 사안에서는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이 막힐 수밖에 없는 것이다.
돌발 질문자의 입 틀어막지 말고 모든 문제는 대통령이 책임을 져야 하는 문제이기에 누가 질문을 해도 답변할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