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연기 흡입해 병원 이송
소방당국, 20여분 만에 진화
소방당국, 20여분 만에 진화
1일 오전 7시 6분께 창원 마산합포구 중앙동 한 19층짜리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13층에 거주하던 80대 주민 1명이 호흡곤란 등 중상을 입었고, 다른 층에 있던 주민과 경비원 등 10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아파트 경비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이날 오전 7시 27분께 모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피해 규모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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