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부상자ㆍ뇌경색 증상자
통영 해경, 무사히 병원 후송
통영 해경, 무사히 병원 후송
통영해양경은 지난 21일 통영시 욕지면 지역 내에서 60대 후반의 응급환자 2명이 발생 긴급 이송했다.
이날 오후 8시 28분께 우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는 60대 후반의 남성이 일행과 함께 산책을 나섰다가 미끄러져 난간에 머리를 다쳤다
이보다 8분 전인 오후 8시 20분께에는 69세 남자가 뇌경색이 의심되는 증상이 발생해 욕지공중보건의의 소견이 접수된 상황이었다.
통영해경은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해 이송하는 한편, 119구급대와 공조체계를 통해 환자를 안전하게 병원으로 후송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항상 긴급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사고 발생 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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