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조해진(밀양·의령·함안·창녕)의원이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로부터 '2023 우수 국감의원'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수상했다.

2023년 정기국회 국정감사에서 한돈산업 현안을 적극 대변하고 한돈산업 발전과 농가 권익호보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 의원은 2023년 정기국회 국정감사에서 할당관세(TRQ) 제도 개선 등 한돈산업 현안 해결과 농·축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고 정책개발에 힘쏟았다.

조 의원은 "국내 한돈 농가들이 사료 가격, 인건비, 전기값 상승으로 가뜩이나 고통받고 있는 상황에서 농가의 현실을 제대로 고려하지 않은 할당관세 정책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농가의 불황이 길어지면 자칫 생산기반 악화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근본적인 대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