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22:20 (일)
하영제 의원 "미래형 우주항공 특성화 사업모델 발굴"
하영제 의원 "미래형 우주항공 특성화 사업모델 발굴"
  • 서울 이대형 기자
  • 승인 2023.12.25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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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특성화재단 정책토론회
항공 관련 관계자 200여명 참석
지난 21일 '우주항공특성화재단 창립기념 정책토론회'를 연 후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지난 21일 '우주항공특성화재단 창립기념 정책토론회'를 연 후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국민의힘 하영제(사천·남해·하동) 의원은 지난 21일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우주·항공 관련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정부 부처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주항공특성화재단 창립기념 정책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하 의원과 우주항공특성화재단, 한국공공컨설팅학회, 사천시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성공적인 사천 우주항공청 개청을 이끌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 맞춤형 우주항공산업의 고도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됐다.

우주항공청은 각 부처에 산재된 우주항공산업 역량을 결집시키고 향후 대한민국 우주개발을 진두지휘할 컨트롤 타워로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이기도 하다. 지난 4월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안'이 발의됐지만 여야 정치권의 이견 차를 좁히지 못해 8개월이 넘도록 국회 과방위에 계류된 채 연말 본회의가 통과가 사실상 어려운 상태다.

하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책토론회는 글로벌 우주개발 동향 파악과 우리나라 우주개발의 방향성에 부합하는 국가적 우주항공산업 거버넌스 개편 논의를 위한 자리"라면서 "이번 토론회가 미래형 우주항공 특성화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사천 우주항공청의 성공적 개청을 위한 향후 과제와 방향성을 제시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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