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농협 하동군지부 소속의 여성조직 농가주부모임(회장 김경애)이 지난 19일 연말연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농가주부모임은 농업에 종사하는 주부의 권익 신장 및 농촌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조직됐으며, 평소 농촌 봉사활동 등 농촌 주민의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에도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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