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20:15 (일)
조해진 의원, 의령 중동지구 도시재생사업 선정
조해진 의원, 의령 중동지구 도시재생사업 선정
  • 이대형 기자
  • 승인 2023.12.17 22: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의힘 조해진(밀양·의령·함안·창녕) 의원은 의령군 의령읍 중동지구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의령읍 중동지구는 국비 180억원을 지원받아 의령전통시장 일대 17만㎡에 총사업비 673억원(국비 180억, 도비 24억, 군비 96억, 기타사업비 373억)을 투입,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한다.

의령군 전통시장 일대 의령읍 중동지구는 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 상권 쇠퇴로 인해 도심 활력 저하와 정주 환경 악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의령군은 의령읍 중동리 일원에 ‘상상 그 이상의 가치, 의령아 가치 놀자’를 주제로 한 놀이 중심 도시 브랜드화 사업을 통해 특화재생 플랫폼 및 감동 맛탐험 놀이터 조성 등 환경‧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 의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의령군의 노후되고 부족한 기초생활환경과 정주여건이 개선돼 도심활력을 회복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21대 국회 4년 임기 중에 밀양시 삼문동 구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 함안군 칠원읍 구성지구 도시재생사업, 창녕군 온천도시 활성화 사업 등 우리 지역 4개 시‧군에서 일제히 도시재생에 착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